- 국내 뮤지션들의 살아있는 연주와 재즈의 참 매력을 느끼는 공간
- 필진 : 에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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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zz in Movie Vol. 1 [에반스]
- 우리가 즐겨보는 영화 속에는 감동을 배가 시켜줄 음악들이 항상 함께합니다. 영화 음악 속에도 수많은 재즈곡들이 연주되고, 또 경우에 따라 스토리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요. 영화를 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재즈곡들. 오늘은 세 편의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재즈곡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보면 그 영화들과 음악들에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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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젼재즈밴드 더 버드 : 음악이라는 사치 [에반스]
- 퓨전재즈 밴드 더 버드는 연주자에 의한, 연주자를 위한 밴드로서 그들의 앨범 안에는 모든 멤버들의 자작곡이 고르게 담겨 있습니다. 유려하고 세련미 넘치는 멜로디의 피아니스트 김태수, 다이나믹한 연주가 매력적인 기타리스트 김준오, 더 버드와 새로이 재합류한 색소포니스트 이상하, 포근한 세계를 그리는 베이시스트 김정렬 그리고 폭넓은 시선으로 연주하는 드러머 조규원.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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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irth Of The Jazz : 같은 곡, 다른 느낌 Vol.1 [에반스]
-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연주하는 뮤지션 또는 악기에 따라 전혀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편성의 자유로움과 즉흥적 애드리브(Ad lib)가 첨가되어 만들어지는 재즈의 경우에선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들어왔던 곡들이나 유명한 스탠다드 넘버들을 서로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낸 곡들을 여러분께 소개하여 드릴게요.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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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웅원 : 재즈드러머를 넘어 멀티 연주자로 [에반스]
- 젊은 드러머라는 수식어를 넘어 다양한 악기를 구사하는 한웅원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 발매는 물론이고, 여러 밴드 활동으로 음악씬에서 가장 바쁜 드러머 중 한명입니다. 프렐류드, 서영도 밴드, 조윤성 등 여러 재즈 밴드 활동 및 협연과 가요나 CCM 등 세션활동도 활발하게 해나가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한웅원 밴드로 드럼은 물론이고, 피아노와 베이스까지 높은 수준으로 연주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드러머 한웅원의 음악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 봅니다.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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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 야누스(DIVA JANUS), 한국 재즈보컬의 요람으로 다시 태어나다 [에반스]
- 재즈라는 음악은 연주하는 순간 즉흥적으로 만들어져 연주되고, 연주가 되어지는 동시에 사라져 버리는 순간의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연장, 또는 재즈 클럽 등의 라이브 연주를 음반으로 남기거나, 잘 가다듬어진 음악을 고스란히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 연주 현장의 느낌을 100% 담아 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오랜 시간 동안 재즈 뮤지션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를 지켜온 재즈 클럽들이 있습니다. 역사 속의 재즈 클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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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 드 오수경 : 크로스오버 앙상블로 담아낸 파리의 숨결 [에반스]
- 지난 2013년 데뷔앨범인 [Salon de Tang]를 통해 열정의 음악인 탱고를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그려내었던 살롱 드 오수경.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3명의 여성 멤버와 청일점인 콘트라베이스가 온 에너지를 쏟아내며 연주하는 모습에서 청자에게 압도를 안겨주는 밴드이다. 새로이 [파리의 숨결]이라는 앨범으로 또다시 찾아온 살롱 드 오수경을 만나보자.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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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rtet? Quintet? Trio? 많은 재즈 팀 이름 속의 의미 [에반스]
- 재즈 음악을 듣기 위해 기웃기웃 하다 보면 유난 히 팀 이름에 자주 띄는 단어 들이 있습니다. 트리오, 쿼텟, 퀸텟 등 뮤지션의 이름 뒤에 붙는 낯선 단어들입니다. 이런 단어들은 팀의 멤버를 구성하고 있는 인원 및 악기들의 편성을 이야기 합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재즈의 편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재즈 편성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트리오와 쿼텟의 매력에 대해서 찾아 들어가볼까요?
-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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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 Of Jazz Instruments : 재즈 악기의 매력 Vol.5 Jazz Bass [에반스]
- “나도 악기 한번 배워 볼까?”라는 생각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을법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악기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가장 먼저 들까요? 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전면에서 멋들어진 멜로디를 뿜어내는 기타 또는 숨이 멎을듯한 비트를 쏟아내는 드럼을 배우고파 하는 이가 많을 것이며,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악기의 로망 트럼펫이나 색소폰, 또는 감미로운 음들을 쏟아내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베이스를 선택하는 이는 극히 드물 듯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밴드에 꼭 있어야 하지만 무대뒤 한켠에서 묵묵히 자리하고 있는 베이스의 진짜 매력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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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ing Jazz Artist - 스카와 재즈의 자유로운 앙상블 Ska 4 Ensemble
- Ska 4 Ensemble은 2012년 솔로앨범 [Bugler's Holiday]을 발표하고 재즈계 주목 받는 트럼페터로 성장한 배선용과 재즈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에서 독보적인 캐리어를 쌓아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석철, 그리고 정통 스카 음악만을 고집하는 뮤지션 서재하(기타), 손형식(베이스), 김대민(드럼)이 리드 섹션으로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스카-재즈 밴드로 그들의 첫 정규앨범 [Ska 4 Ensemble]이 최근 발매되어 지금껏 없었던 신선함으로 음악 팬들에게 다가선다.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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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 재즈의 축제! 우리를 찾아올 재즈 스타들 [에반스뮤직]
- 여타 음악 장르와 같이 재즈에도 세분화된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그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는 연주자의 음악 성향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간혹 재즈는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 고정관념을 가지고 생각하신다면 크나큰 오산이지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새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융화시켜 또 다른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재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된 봄날의 재즈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를 통해 우리 눈앞에서 공연 할 뮤지션들을 되짚어보며 더욱 기대해보려 합니다.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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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노바 보컬 이나. 포근한 봄의 감성을 그려낸 행복 바이러스
- 남미의 이국적 매력을 느낄수 있는 보사노바는 우리 주변 음악 곳곳에 그 요소로서 숨겨져있다. 멋들어진 트로피칼 칵테일 한잔을 들고, 그물침대에 앉아서 들어야 할 것만 같은 보사노바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새 앨범을 발매한 당찬 아티스트 이나의 브라질리언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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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 Of Jazz Genre : 재즈 장르의 매력 Vol. 3 Jazz Hiphop [에반스뮤직]
- 여타 음악 장르와도 같이 재즈에도 세분화된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그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는 연주자의 음악취향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간혹 재즈는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 고정관념을 가지고 생각하신다면 크나큰 오산이지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새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융화시켜 또 다른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재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흑인문화에서 시작된 상반되지만 색다른 어울림 "Jazz Hiphop"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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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 현대의 공존. 브라질 음악의 현주소 MPB (Musica Popular Brasileira) [에반스뮤직]
- 이번 뮤직스토리의 주제는 바로 MPB (Musica Popular Brasileira) 음악들입니다. MPB 음악은 브라질의 민족적 음악이라 할 수 있는 삼바(Samba), 보사노바(Bossa Nova)등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적 팝 적인 요소들로 풀어낸 브라질리언 팝뮤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팝-재즈 시장에서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월드뮤직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한나라의 민족음악에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중성까지 겸비한 MPB 뮤직의 세계로 여러분들 초대합니다.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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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을 품은 Jazz, Rock을 품은 Jazz [에반스뮤직]
- 이번 뮤직스토리의 주제는 바로 리메이크 음악들입니다. 리메이크 음악은 분명 현대 음악분야의 한 요소로서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음악예술의 재발견"인가 "안정적 상업성"인가의 기로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결과물에 따라 각기 다른 평가를 받기 마련이지만 원곡을 자기 스타일과 개성으로 승화시켜 원곡에선 찾아보지 못했던 숨어있는 매력을 이끌어낸다면 충분히 재창조(Recreate)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미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이지만, 원곡과는 다른 음악적 언어인 재즈로 새롭게 탄생시킨 곡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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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김효정
- 지난 2002년 재즈 신에 데뷔 후, 신관웅 밴드, 류복성 밴드 등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을 비롯해 워터칼라, 김효정 프로젝트 밴드 등의 활동을 통해 폭넓은 교류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김효정. 이전 발매한 두 장의 음반에서 정통 재즈 뿐만 아니라 라틴/퓨전 분야에서도 국내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줬던 그가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그녀만의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음색과 기교를 만나보자.
-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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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 Of Jazz Genre : 재즈 장르의 매력 Vol.2 Acid Jazz [에반스뮤직]
- 여타 음악 장르와도 같이 재즈에도 세분화된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그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는 연주자의 음악취향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간혹 재즈는 고리타분한 옛날 음악이라 고정관념을 가지고 생각하신다면 크나큰 오산이지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새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융화시켜 또 다른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재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재즈"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재즈 인듯, 재즈 아닌, 재즈 같은 음악. 중독성 넘치는 그루브의 향연 바로 "Acid Jazz"입니다. 듣고 있으면 절로 엉덩이가 들썩이는 애시드 재즈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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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없는 독특한 트리오, 손성제 트리오
- 베이스가 없는 독특한 편성의 재즈 트리오! 손성제 트리오는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 피아니스트 김은영, 드러머 송준영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트리오인데요, 베이스를 과감히 생략한 손성제 트리오만의 공간감 있는 음악을 만나보세요.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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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Jazz Vocal. 그 무게감 속의 낭만 [에반스뮤직]
- 연주자 중심의 음악인 Jazz의 역사 안에서 대중들이 가장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아마도 보컬 일 것 입니다. 그들은 밴드의 가장 앞에 서있는 얼굴이며, 청자들의 머리 속에 각인될 곡의 주요 멜로디를 부르죠. 게다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이용하여 연주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재즈 보컬 중에서도 각 시대마다의 점유는 낮지만 특유의 매력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묵직한 남성 재즈 보컬의 매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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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의 재해석,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송준서
- 국내에서 클래식피아노를 전공 후, 미국 버클리 음악학교에서 재즈피아노를 공부하고 돌아온 송준서는 국내 재즈에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클래식 타건을 기초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화려함 뒤에 표현된 진지한 음악 여정으로 음악팬들을 인도해왔다. 그의 15주년 결산기념 앨범 [October | 10월]은 그의 자전적 음악기록으로 총 4곡이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엔 평소 공연을 통해 협연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베이시스트 이병헌, 드러머 김정훈이 가세하여 재즈를 넘어선 클래식 앙상블의 맛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팬들로부터 지속적인 리퀘스트를 받아왔던, 완숙한 연주로 되살아난 Chick Corea의 'Spain', 재즈적으로 재해석해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10월', 그리고 베토벤의 '월광', 그리고 자작곡 'Emergency'를 들어보자.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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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y Jazzy Christmas! : Jazz로 만나는 성탄의 설렘 [에반스뮤직]
-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롤들로 성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듣게 되는 캐롤이지만, 재즈로 표현되는 신선한 캐롤들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들어보시길……
-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