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어떤 시간에 듣곤 하나요?" 음악은 때로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감동 혹은 위로를 주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혹은 혼자 즐거운 시간에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듣고 있으면 그 공간은 더 즐겁게 느껴지고 꼭 나만의 세상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한편으론 살아가며 힘들 때 그것을 이기고자, 위로를 받고자 음악을 듣곤 한다. 시간이 흘러 그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떠오르곤 하는데, 이렇듯 노래가 주는 기억과 감흥은 오랫동안 마음 한 편에 머물곤 한다.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음악이 주는 감동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자 마련됐다.
화제의 중심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최근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406호 프로젝트, D.COY (디코이), OHO, 원위 (ONEWE), SURL (설), Gogang (고갱), 네미시스, 노브레인,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새벽공방, 안예은, 열두달 (12DAL), 오추프로젝트, 와인루프 (Wine Loop), 윤딴딴, 참깨와 솜사탕, 체리 필터, 최예근, 하비누아주" 등 총 19팀이 있다.
현재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공개된 라인업으로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과연 어떤 공연이 진행 중인지, 예정되어 있는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떤 의미일까?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과 시간 그리고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 가장 최고는 그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이다. 단순히 공연을 넘어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남의 시간이기에, 서로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애정 하기에. 그래서인지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이 준비한 특별한 시간. 아래 플레이리스트로 그 공연이 주는 감동을 미리 느껴보자.
내가 기대한 조합으로 구성된 공연은 어떤 느낌일까? 아니면 내가 몰랐던 새로운 아티스트지만 내 취향의 음악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알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무엇이든 즐거울 것이다. 조인트 공연의 묘미란 그런 것이다.
내 취향의 노래를 계속해서 오랜 시간 동안 들을 수 있는 무대가 가득 준비돼있다. 취향 저격 아티스들이 꾸미는 옴니버스 공연은 또 어떤 즐거움이 가득할까? 시작도 전에 기대부터 되는 공연이 열린다.
현재까지 공개된 공연 리스트를 한눈에 보고 미리미리 체크해보자.
일정 : 2020년 2월 ~ 4월
장소 : 롤링홀
주최/주관 : 롤링홀
예매 : 멜론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