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Dasutt) '이대로 걷다 간, 신촌 옆이네'
다섯(Dasutt)
'이대로 걷다 간, 신촌 옆이네'
곡리스트 20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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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선정 곡 중 선곡 이유가 궁금합니다.
백민현) Tell Me What U Need / 다섯 (Dasutt)
혼자 걸을 때 들으면 따분해지고, 나른해지고 좋습니다. 외로움도 즐기면 좋습니다.
이용철) Bike Riding / Verandah Project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데,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타는 그림을 떠오르게 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경준) Painkiller / Ruel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따라 부르게 되고 왠지 모르게 신납니다.
RIWOO) Honeypie / JAWNY
그냥 들으면서 걷다 보,면 뮤직비디오가 떠오르면서 한결 가벼워집니다. 멜로디도 중독성 있어서 따라부르게 됩니다.
오토바이 / SOMA (소마)
친구들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이 노래를 자주 듣는데 괜히 "쎈치"해지면서 드라이브가 됩니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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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산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떨 때 산책을 하시나요?
RIWOO) 산책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일단 뛰쳐나가고 싶어요. 걸으면서 생각정리나 놓쳤던 것들에 다시 집중하기도 하고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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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듣는 음악과 평소에 듣는 음악의 가장 큰 차이는 무얼까요?
RIWOO) 음... 걸을 때 듣는 음악들은 보통 템포가 어느정도 있거나 날씨에 맞추거나, 걷다가 생각나는 곡들을 선곡하는 것 같아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앨범 단위로 많이 듣고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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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스 해소는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좋은 추천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전경준)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할 때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땀 흘리고 나면 개운해져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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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신촌이 나와서 질문드려요. 신촌이나 근처 홍대의 좋은 장소 혹은 아지트라 할 만한 장소를 추천해주세요.
전경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곳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 자주가는 곳은 너무 많지만, 홍대에 함지박, 곱창전골, 에티오피아 등등 있습니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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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나 연휴에 보통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백민현) 친구들을 만나거나 형들과 농구를 합니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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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사도 궁금합니다. 새로 생긴 취미 같은 게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백민현) 큐브를 학창시절에 잠깐 만졌었는데 우연히 다이소에서 쇼핑을 하다가 눈에 뛰어 현재 충동적으로 다량 구매하여 만지는 중입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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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큐브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가장 최근 발표된 곡의 작업 에피소드도 소개해주세요.
RIWOO) 원래 다른 곡이 먼저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 가 먼저 나오게 됐어요. 사실 완성이 안된 상태였는데 이대로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서 발매를 강행했습니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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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도 알려주세요.
이용철) 마지막 코러스 부분입니다. 진짜 짐을 챙겨서 떠나는 순간을 표현한 것 같아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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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학창시절 때 꿈은 무엇이었나요?
RIWOO) 가수, 체육선생님
이용철) 유명한 기타리스트
백민현) 밴드 멤버
전경준) 뮤지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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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학창시절의 꿈에 가까워진 거네요! 10년 뒤 본인이 바라는 모습도 궁금합니다.
RIWOO) 지금처럼 꿈 잃지 않기!
이용철) 유명한 기타리스트!
백민현) 하고싶은 거 하고 살기!
전경준) 지금처럼 잘 하기!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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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 사람들이 어떤 뮤지션으로 다섯을 기억해주면 좋을까요?
다섯) 기억만 해 주셔도 너무 영광일 것 같아요. 충분히 잘 살아온 인생 아닐까요? 이왕이면 진또배기 할배들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