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다양한 이면들, 에릭남 (Eric Nam) [The Other Side]

에릭남 (Eric Nam)이 네 번째 미니앨범 [The Other Side]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11월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 발표 후 8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이번 앨범 자켓 촬영과 타이틀곡 'Paradise'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같은 날 진행되었고, 앨범의 주제의식을 잘 녹여내었다고 합니다. 에릭남 (Eric Nam)의 다양한 이면이 가득 담겼던 생생한 촬영 현장을 멜론 매거진에서 지금 단독 공개합니다.

앨범명 [The Other Side]는 말 그대로 또 다른 모습, 이면을 뜻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하고 완벽한 누군가의 일상에도 이면은 있을 것이고, 반대로 힘들기만 한 나의 지금에도 분명히 행복이라는 이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면들이, 그 자체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Paradise', 막 시작한 연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Trouble With You', 잔잔한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인 '잘 지내지 (How You Been)', 만날수록 사랑이 깊어진다는 내용의 'Down For You', 지난 영어 앨범에 수록곡의 한국어 번안 버전 'Love Die Young (Korean Ver.)'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촬영 대기 중인 에릭남 (Eric Nam)을 극장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다음 장면에서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에릭남 (Eric Nam). 안경이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일에 바쁜 모습을 연기하면서도 중간중간 스텝들과 농담을 건네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피스 소품으로 준비된 타이틀 곡명 'Paradise'가 제목으로 작성된 서류가 있었는데요. 에디터는 읽어봐도 어느 나라말인지 몰라서 "이건 어느 나라말인가요?" 물어봤더니 "음.. 라틴어네요."라고 알려주는 에릭남 (Eric Nam)의 지적인 모습에 두근두근했네요.

이번 'Paradise' 뮤직비디오를 통해 에릭남 (Eric Nam)은 일반인, 연예인, 평범한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촬영 시에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중간중간 촬영 대기 시간에는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웃으며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모습으로 앨범명 [The Other Side]의 또 다른 버전, 에릭남 (Eric Nam)의 다양한 이면을 엿볼 수 있었네요!

또다시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에릭남 (Eric Nam)! TV를 보거나,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 등 다양한 컷의 촬영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촬영은 무박 2일로 밤샘 촬영이었는데요.

드디어 길고 긴 촬영의 마지막 장면! 방 안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 사이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밤샘 촬영이라 피곤할 텐데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준 에릭남 (Eric Nam)! 그 와중에 꽃받침에 밝은 미소까지! 어느 쪽이 꽃인지 모르겠네요.

촬영 현장을 살펴보니 이번 앨범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타이틀곡 'Paradise'가 담고 있는 자유에의 갈망, 뮤직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버전의 에릭남 (Eric Nam), 현실에 지친 모습으로 서로 다른 모습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앨범의 주제 의식을 가장 잘 담아낸 현장이 이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릭남 (Eric Nam) 미니 앨범 [The Other Side]의 타이틀곡 'Paradise' 뮤직비디오를 지금 감상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