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베어 문 복숭아 향기에 슬며시 피어오르는 기억, 린 [그 여름 밤]

비하인드 컷

한입 베어 문 복숭아 향기에 슬며시 피어오르는 기억, 린 [그 여름 밤]

2020.08.07
Special Video

'아티스트는 뭘 듣니' 린 편


Special

아티스트는 뭘 듣니, 린 편 '여름밤, 나 혼자 웃다가 울다가'

잠이 오지 않는 긴긴 어느 여름밤, 푹 빠져도 좋을 "린의 추천 음악" 함께 들어볼까요?


Single

린 [그 여름 밤]

그 여름 밤

한입 베어 문 복숭아 향기에, 슬며시 피어오르는 기억.
당신의 여름밤은 어떤 장면으로 남았나요.


[그 여름 밤]은 이승환 '세 가지 소원', 윤종신 '팥빙수', 성시경 X 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정승환 '자꾸만 반대로 돼'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이규호와 린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Story

아티스트는 뭘 듣니, 린 편 '여름밤, 나 혼자 웃다가 울다가'

1. 새소년 '난춘 (亂春)'

"내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어제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인데요. 이렇게 시적인 표현을 보면 온전히 이 노래만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화자가 얘기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는지 헤아리고 싶은 그런 마음.

2. Harry Styles 'Falling'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인 것 같고요.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이에요. 조금 뻔한? 흔한? 사랑 노래에요. 이별 한 후의 마음을 그린 노래에요.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보니 숨죽여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곡은 언젠가 꼭 커버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아낍니다.

3. 루나 (LUNA) 'Free Somebody'

미친 듯이 춤추고 싶은 여름밤! 'Free Somebody'는 몸치인 린도 춤추게 한다! 2016년에 나온 노래인데, 그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되게 자주 들었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 노래를 일부러 찾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린이 추천하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곡들이 궁금하다면? 멜론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서 만나보세요!


#린 '여름밤, 나 혼자 웃다가 울다가'


Official MV

린 '그 여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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