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ON 2020: 뮤지션과 음악, 세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의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뮤즈온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작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지원사업입니다.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20팀에게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출연과 색다른 장소에서 연출하는 라이브 클립 제작, 앨범 발매 및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준과 정진우가 꾸민 뮤즈온데이 온라인 공연이 열렸습니다. 음원강자 가호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는데요. 이번주 토요일 10월 31일 5시에는 마지막 뮤즈온데이가 틱톡 뮤직나이트를 통해 찾아온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멜론과 틱톡, 뮤즈온이 준비한 "MUSE ON 2020 : 뮤지션과 음악" 시리즈 마지막 시간은 이민혁, 디어클라우드, 최예근, 준, 우자앤쉐인과 함께 합니다.

달콤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드라마 OST를 섭렵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위로를 전해주는 목소리로 인디신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민혁이 선곡한 새벽 감성과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보시죠.

보컬 나인, 베이스 이랑, 드럼 토근으로 이루어진 밴드 디어클라우드는 위안을 주는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모두 힘든 시기에 뻥 뚫린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위로의 곡들을 선곡했다고 합니다. 보컬 나인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커버곡들도 확인하세요!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음색이 강점인 최예근. 때로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곡으로, 때로는 감성적인 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잠 못 드는 밤, 우리를 위로해줄 음악"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준(JUNE)은 R&B, Chill, 힙합, 시티팝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가을의 청량한 날씨와 무척 잘 어울리는데요. 지금의 준(JUNE)을 있게 해준 노래를 함께 들어보시죠.

우자앤쉐인은 두 멤버 모두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실력파 듀오인데요. 일렉트로닉 팝을 기반으로 신스팝, 하우스 등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자앤쉐인이 선곡한 영감을 준 음악은 물론, 신나는 커버 영상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