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겪는 후회와 그리움, 백아연 [춥지 않게]
백아연 '춥지 않게' MV 촬영 현장
올겨울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 줄 백아연표 겨울 발라드 '춥지 않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금 멜론에서 단독 공개한다!
백아연 [춥지 않게]
깊고 맑은 보이스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가사로 음원 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백아연이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5번째 싱글 [춥지 않게]는 R&B 장르로 그냥 일반적인 R&B 장르의 느낌보다는 편곡적으로 어쿠스틱 느낌에 synthesizer의 요소와 여러 악기들이 절묘하게 섞여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아연의 감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렸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후 겪는 후회와 그리움을 담아낸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분이 참여하며 뮤직비디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백아연 '춥지 않게' MV 촬영 현장
'춥지 않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새하얀 침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오늘의 주인공, 워너비 남친!! 배우 윤박 님입니다. (두근두근)
첫 촬영은 이별한 남자의 아침.
공허함... 그리움 그 자체.. 원래 이별한 남자의 아침이 이렇게 멋있나요..
촬영 틈틈이 모니터는 필수죠. (역시 프로 배우 아닐 리 X)
이번엔 올 화이트 왕자님으로 변신~. 촬영 대기 중에도 감정 몰입은 계속됩니다.
윤박 님 손에 있는 건 바로 커플링!
이별한 여자친구의 반지를 보며 그리움 연기 중입니다. (보는 저도 눈물에 젖었다는 건 안 비밀..)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공허한 눈빛 연기.
NG는 없어요~. 한 번에 OK! 눈빛 만으로 슬픈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는 정말 최고네요.
소품으로 등장한 스노우볼.
장소를 옮겨 이번엔 스노우볼을 들고 촬영 시작! (윤박 님이 '춥지 않게' 감싸주실 분 찾아요.)
반복되는 촬영에도 지친 모습 없이 이별 연기는 더 깊어지는 중.
밥을 먹을 때도 헤어진 여자친구의 생각에 일상생활이 불가한 남자가 되었답니다.. (눈물)
다시 방으로 돌아온 윤박 님! 무얼 보고 있는 걸까요?
행복했던 과거 영상 Replay... (맴찢 당하는 아련한 눈빛..)
아.하~! 아연 등장!! 제가 바로 윤박 님의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랍니다. 오랜만의 MV 촬영에 싱글벙글~.
행복한 여자친구 연기 중! (쵝)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해내는 우리 아연이! (오)
떨리는 동공 어색한 손가락... 드디어 그 시간이 왔어요.
(초면입니다. TV에서 많이 봤어요.) 저희 커플 촬영 잘 할 수 있겠죠?
행복한 연인 연기가 필요해요. (긴장한 듯한 아연의 표정)
역시 프로 연기자는 다르네요. 어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연인 케미 발산 중.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는 두 사람! 무슨 일일까요?
촬영 소품이었던 스노우볼이 깨졌어요. '춥지 않게'의 대박 징조일까요?
기분 좋은 대박의 기운과 함께 오늘 촬영 끝! (첫 번째 사진은 1위 기원 사진)
마지막은 아연이의 사랑스러운 개인컷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려요~.
백아연의 '춥지 않게' 들으시면서 따뜻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고 배우 윤박 님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