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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동거 (in the bed)' MV 촬영 현장 & 발매 인터뷰

선우정아가 6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을 들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소중함이 담긴 노래. 따뜻한 편곡과 아카펠라가 돋보이는 이번 곡은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포근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백년해로', '도망가자'에 이은 '동거 (in the bed)' 선우정아표 발라드가 2021년 겨울에 찾아왔습니다. 앨범에 대한 아티스트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합니다!

Single

선우정아 [동거 (in the bed)]

동거 (in the bed)

어느 날 문득 이불을 덮는데 울컥 감격스러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삶을 함께 겪는 것은 정말 찬란한 행복이구나.
세상이 중요하다고 했던 것들을 초월하는 행복.

함께 산 날들이 쌓일수록 그 행복을 조금 더 알아가는 느낌이다.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 swja

곡리스트 2

Story

선우정아 '동거 (in the bed)' MV 촬영 현장

이번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한 쌍의 연인의 이야기로, 그들의 일상 속에서 묻어 나오는 사랑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실제 부부를 섭외했다고 하는데요! 뮤직비디오의 엔딩에는 선우정아가 카메오로 출연해 행복한 엔딩의 여운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합니다!

곡의 첫 가사인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이 표현된 신으로 영상은 시작됩니다.

집에서 함께 하는 부부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실제 부부를 섭외해 연출한 만큼 촬영도 자연스럽고 수월했다는 비하인드!

야외 촬영은 서해 바닷가 마을을 로케로 이루어졌는데요. 사랑하는 연인과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보내고 싶은 모습입니다.

마지막 엔딩 신에는 선우정아가 카메오로 출연해 어느 바닷가에서 엔딩을 따뜻하게 맺음 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선우정아만의 감성으로 노래한 신곡 '동거 (in the bed)' 많이 기대해 주세요!

Interview

선우정아 [동거 (in the bed)]

Q&A

신곡 곡 소개 부탁드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감동을 담은 곡입니다.

Q&A

이번 신곡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맨 처음 가사가 노래가 싹튼 순간이에요.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Q&A

곡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있다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초안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영혼"이기도 했어요.

Q&A

뮤직비디오는 어떤 내용인가요?

한 커플의 별일 없는 소소한 일상을 마치 다큐처럼 담백하게 담았습니다.

Q&A

뮤직비디오 장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남자 배우님이 건물 모퉁이에서 여자 배우님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같이 걸음을 옮기는 장면. 순간적이고 별다른 애정표현도 없지만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져요. 평소에도 저는 저런 포인트에서 사랑받는 걸 느끼고 제 안에서 사랑이 솟아서 참 예쁜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