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선홍빛 붉은색의 향, 유빈 '향수(PERFUME)'

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JYP에서 홀로서기 후 회사를 설립하며 CEO와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는 유빈이 '향수(PERFUME)'로 컴백했습니다. 작년 발매한 '넵넵 (Me TIME)'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서는 물론 '숙녀 (淑女)', '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feat. 윤미래)', '넵넵 (ME TIME)'의 솔로 활동을 통해 팔색조 매력으로 콘셉트 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준 유빈이기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됩니다. 2021년을 향기로 물들게 할 그녀, 유빈의 '향수(PERFUME)'를 소개합니다.

이번 타이틀곡 '향수(PERFUME)'에서는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난다.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시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구성이 짜릿하다.

유빈 첫 솔로 데뷔곡 '숙녀 (淑女)'로 호흡을 맞췄던 Dr.JO 작곡가가 유빈만을 위한 맞춤옷을 재단했다. 그 결과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플롯과 뮤직이, 꼭 맞게 탄생했다. 랩과 멜로디, 가끔은 영화의 대사 같은 내레이션이 쉴 새 없이 변주해 화려하고 새롭다. 다시 한번 고독한 도시의 모습을 노래하는 그녀를, 우리는 홀린 듯 지켜볼 수밖에 없다.

꽃이 가득한 여긴 어디? '향수(PERFUM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입니다.

유빈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전부 다 꽃이라 찾기 어렵네요.

쨘, 여깄지롱~. 한 손 꽃받침을 하는 장난기 가득한 유빈입니다.

조는 거 아닙니다. 감정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메이크업 수정하는 게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아우라 넘치는 우아한 모습. 셀프 마스카라까지 하고 어디를 가는 걸까요?

남자를 유혹하러 갑니다. 잠깐 등장하는 옆선만으로도 감탄이 나오게 하는 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함께해준 "주어진" 배우님입니다. 유빈이 그저 쳐다만 봤을 뿐인데..

어느새 욕조 안에 있는 남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소품들이 더욱 궁금증을 일으킵니다.

"컷" 소리가 나자마자 카메라를 향해 웃어주는 배우들. 욕조에 있던 남자배우분의 결말은?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해주세요.

뮤직비디오의 진정한 꽃! 바로 안무 신입니다. 다시 집중하는 유빈.

고개를 숙인 댄서분들과 레이저 빛이 묘한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촬영 후 댄서분들과 함께 찰칵!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신과 멋진 안무까지, 모든 게 담겨있는 '향수(PERFUME)' 뮤직비디오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아니 세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