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고양이가 되는 상상 속으로, 선미 [꼬리 (TAIL)]
선미 '꼬리 (TAIL)' MV 촬영 현장
'보라빛 밤 (pporappippam)'으로 물들었던 지난여름이 가고, 강렬하고 매혹적인 색채로 돌아온 선미의 신곡 '꼬리 (TAIL)'. "섹시"라는 진부한 단어를 뛰어넘어 당당함과, 솔직함이 만들어낸 아티스트로서의 진보. 이 모든 노력의 순간이 담겨있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현장을 멜론 가족 여러분께 단독 공개합니다!
선미 '꼬리 (TAIL)'
이번 신곡 '꼬리 (TAIL)'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포인트가 특징으로,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징을 통해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선미 '꼬리 (TAIL)' MV 촬영 현장
치명 치명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첫 장면. 마녀의 마법에 걸리고도 남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분명히 가려진 것 같은데, 안 가린 것 같기도 하고... 손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강렬한 아우라는 무엇이죠?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선미만의 매.력.
중간중간 미소를 잃지 않는 러블리함 마저- 정말 별로다... 내 마음의 ★로...
다음 신은 철로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실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세트장이랍니다!
역시 프로답게 모니터도 꼼꼼히 챙기는 선미, 옆모습마저 어쩜 이리 갓벽한지...
모자에 새어 나오는 빛과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이 더해져 마치 여신 같지 않나요? 역시는 역시... 왜 사람들이 선미... 선미... 하는지 알겠어요...
이번 뮤직비디오는 캣우먼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안무 신에서는 미셸 파이퍼를 연상케하는 파격적인 에나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채로운 뮤직비디오를 위해 의상에도 선미가 직접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너무 안무에 몰입한 나머지 부상이 생긴 줄도 모르고 있었던 선미. ㅠ 이때는 다들 정말 마음 아파하며 걱정했는데, 정작 본인은 괜찮다며 마음 쓰지 말라고 오히려 스태프를 걱정해 주는 따뜻한 모습까지...
메이크업 체인지 시간! 반짝이는 눈이 정말 예쁩니다. ♥︎
가장 힘들었을 밧줄 매달리기. 몇 시간이 넘는 고된 동작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는 완벽한 자세. (대단해 이선미 짝!)
'꼬리 (TAIL)'는 동물, 특히 고양이의 몸짓을 적극 차용한 곡인데요. 그러다 보니 표현의 많은 부분이 고양이와 닮아있습니다.
갑자기 단정한 정장으로 등장한 선미? 취조실에서 취조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모니터에서도 보이는 갓선미의 표현력! 현장 스태프 모두 그녀의 연기에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일담이...
앗 깜짝이야. ㄴㅇㄱ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선미, 무슨 일일까요?
고양이와 함께 쓰러져 있는 그녀? 엇... 이 장면은...? 궁금하다면 바로 아래, '꼬리 (TAIL)' 뮤직비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