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최후의 7인이 남긴 레전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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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최후의 7인이 남긴 레전드 무대!

2021.02.23
Special

'미스트롯2' 최후의 7인이 남긴 레전드 무대!

누적 조회수 1억 뷰
7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9주 연속 예능 시청률 1위
"미스트롯2"

치열했던 경쟁을 지나
어느덧 결승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7인이 된 도전자들!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는
그녀들의 레전드 무대를
다시 만나볼까요?




# 준결승 1위 '별사랑'

중저음의 음색이 돋보이는
별사랑은 예선전부터
파격적인 안무가 더해진
'테스형'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자아냈는데요.

이렇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그녀가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보였으니,
바로 '당신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짙은 호소력과 애절함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 별사랑은
다크호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위에 올랐죠!

# 최연소 여제 '김태연'

예선전부터 또래답지 않은
감성으로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든 김태연!

그녀가 선보인 '대전 부르스'
남다른 보이스와 테크닉으로
시작과 동시에 결승행을
예상하기에 충분했는데요.

이러한 김태연의 끼는
'바람길' 무대를 통해
제대로 터지게 됩니다.

김태연은 목소리 하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마스터 점수 최연소 1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는데요.

'바람길' 무대는 왜 그녀가
국보급 천재라 불리는지를
톡톡히 증명해낸 무대였죠.

# 트롯 재수생 '김의영'

지난 시즌에 참가하여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김의영의 재도전은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첫 소절부터 귀를 번쩍
뜨이게 했던 '용두산 엘레지'
한층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증명하는 무대였죠.

본선 라운드에서 선보인
'가버린 사랑'
어려운 곡이었던 만큼
쉽지 않았던 무대였는데요.

하지만 원곡과는 다른 자신만의
감정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역시는, 역시다"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만들었죠.

# 여리걸쭉 '홍지윤'

여리여리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구성진 가락,
홍지윤'엄마 아리랑'
반전 그 자체였는데요.

그녀의 무대는 편견을
깨버린 의미 있는 무대였죠.

그녀의 구성진 가락은
국악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경기민요 '배 띄워라'
선곡한 홍지윤은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을 보여주며,
퍼펙트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 무대로 그녀는
본선 3차 진(眞)의 자리를
거머쥐게 되죠.

# 기적의 제주댁 '양지은'

예선전에서 양지은
선곡한 '아버지와 딸'
단순한 노래를 넘어,
아버지에 대한 딸의
사랑이 담겨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무대였는데요.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가슴 찡한 무대였죠.

그리고 탈락 후 기적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양지은!

녹화 20시간 전, 급하게
무대를 준비해야 했던 만큼
불리한 조건으로 '사모곡'
시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러한 걱정이 무색할 만큼
무결점 무대를 선보이며
20시간의 기적을 보여주었답니다!

# 12살 유교걸 '김다현'

12살의 목소리에서
깊이가 느껴진다는 게
바로 이런 걸까요?

농익은 목소리로
'여자의 일생'을 부르던
12살 김다현의 무대는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이 기세는 '회룡포'에서
정점을 찍게 되죠!

특유의 진한 감성과
깔끔한 고음으로
마스터와 시청자 모두들
감동시켰던 김다현.

이 무대로 김다현은
미성년 최초로 진(眞)의
자리에 오르게 되죠.

# 고음 여왕 '은가은'

밴드 보컬에서 댄스 가수로,
발라드를 거쳐 트로트까지.

'님의 등불'은가은에게
마지막 도전과도
마찬가지였던 무대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바람의 노래' 무대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오히려 편안한 고음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단숨에 1위를 노리는
에이스로 자리 잡게 되었죠.




Top 7의 레전드 무대들,
모두 어떠셨나요?


다시 봐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무대들이었는데요.

과연 7명의 트롯 여제 중
진(眞)에 오를 1인은 누가 될지!
남은 결승전도 본.방.사.수 ❤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