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신촌 "롤링 스톤즈"가 지금의 홍대 뮤직 메카 롤링홀로서 자리 잡기까지, 롤링홀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관객과 뮤지션들을 위한 최고의 공연을 기획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오며 홍대 뮤직 메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냈다.
롤링홀은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관 이후 매년 "롤링홀 개관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버금가는 막강한 라인업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의 존재를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잃었다. 2022년 새로운 시작의 막을 여는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눈을 마주치고 서로의 활기를 나눌 기회를 도모하고, 잠시 위축되었던 홍대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롤링 개관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홍대 음악 신의 발전과 라이브 클럽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어쿠스틱, 포크, 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관통하는 라인업으로 구성된 "롤링 개관 기념 공연"은 해마다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27주년 기념 공연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은 현재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되었다. 공개된 라인업은 1415, 406호 프로젝트, msftz (미스피츠), Summer Soul, 김사월, 나인(NINE9),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모브닝 (MOVNING), 모트 (Motte), 맥거핀 (macguffin), 박소은, 밴디지 (Bandage), 안예은, 용용 (YongYong), 이제, 잠비나이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공개될 3차, 4차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점차 커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힘들었던 기억도, 슬펐던 기억도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순간만큼은 잊어버려요, 당신의 하루에 따뜻하고 특별한 위로를 선물할게요.
매력적인 중저음의 음색과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3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 진솔한 가사와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허스키한 음색과 감싸주는 듯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나인(NINE9),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트 (Motte), 솔직한 감정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담담하고 따뜻한 공감을 자아내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 강한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청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포근하게 위로하듯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제, 편안하게 귀에 감기는 부드러운 인디 팝 듀오 1415.
강렬한 사운드와 넘쳐나는 열기, 현장감의 끝판왕! 추운 겨울도 잊게 해 줄 화끈한 록 밴드 라인업도 준비되어있어요.
팝 사운드를 지향하며 록킹한 연주를 선보이는 팝록밴드 맥거핀 (macguffin), 90년대 브리티시 록의 매력을 노래하며 떠오르는 루키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해금 거문고 피리 태평소와 기타 베이스 드럼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드는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 도전적인 밴드 사운드의 브리티시 록 밴드 밴디지 (Bandage), 젊은 날의 실패와 마주하고 청춘의 아픔에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는 모브닝 (MOVNING).
힙하고 그루비한 R&B와 힙합, 느낌 있는 요즘 대세 아티스트 총집합!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공연들을 즐겨보세요.
인디, 팝, R&B와 발라드를 자유롭게 아우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msftz (미스피츠),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Summer Soul, 그루브한 리듬의 힙합 보컬이 특징적인 용용 (YongYong).
현재까지 공개된 "롤링 27주년 기념 공연"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후로도 더 많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