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커뮤니티를 장악한 역대급 밈 톺아보기!

이 구역의 K-POP 덕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밈들이 있죠!

아이돌의 밈이 시작한 순간부터
알차게 활용하는 법까지!

저희 멜론 서포터즈가 한 번에 다! 알려드릴게요!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는
IVE (아이브)의 'After LIKE'에 나오는 가사인데요.

가을이 부른 이 파트는 킬링 파트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원 솔직함이 매력적인 이 가사는
자신의 장점을 표현하는 데
응용되기 시작하며 밈이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 축제에서의 떼창 포인트로 활용되며
확신의 K-POP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아이브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무대 영상은
조회수 163만 조회수를 기록했죠.

아이브도 적극적으로 이 밈을 사용했는데요.
자신의 파트를 센스 있게 바꿔 부른
가을의 앵콜 모음집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95만회를 달성했습니다.

이 밈의 활용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OO한 거야'의 OO 부분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넣으면 됩니다.

음악을 발표할 때마다
입에 착 달라붙는 유행어로
밈 점령까지 성공한 아이브!
어찌 감히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나올 아이브의 신곡에는
어떤 새로운 밈이 나올지 기대하며,
오늘부터 물 떠놓고
아이브 컴백 기원 기도 올리겠습니다!

'웃다가 생각해 보니 웃을 때가 아님'
데뷔 전, 출연한 디즈니 채널 '미키 마우스 클럽'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NCT DREAM 지성이 지은 표정에 달린
자막이 화제를 모으며 밈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밈은 미디어를 타고
다방면으로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지성의 모습을 따라잡기라도 한 듯한
짤들이 재창작되고 있는데요!

가발을 쓴 루피, tvN '놀라운 토요일'의
자막으로도 활용되며
시대를 거스르는 SM 가문의 고인물 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밈의 활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명 '웃픈' 상황에 활용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행복한 상황이 다가와 웃다 보니
마냥 웃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었을 때,

지성의 짤과 함께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K-POP 밈의 고인물로 등극 완료!

한층 멋스럽게 밈을 갱신하고 있는 지성,
다음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이 밈을 업데이트해줄까요?

기다림에 목이 빠지기 전,
우리 NCT DREAM 노래부터 복습하고 있기로 해요!

요즘 K-POP 그룹에
해외파 멤버가 꼭 필요한 이유,
그것은 바로 핫걸이 대세이기 때문이죠.

'핫걸'은 트위터에서 일일 최대 900개가 넘게
언급될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 K-POP 대표 핫걸로 떠오르고 있는
LE SSERAFIM (르세라핌)의 허윤진!

데뷔 앨범 [FEARLESS] 활동 중 공개된
르세라핌 자체 콘텐츠에서
채원이 던지고 윤진이 쏘아 올린 그 밈.

'이거 제 거예요? 오마이갓. 나이스~ 섹시'

바로 뼛속부터 핫걸인 윤진이가
마음에 드는 무대 의상을 보고 외친 말이었습니다.

이날 윤진이 무대 자신감 뿜뿜이니
꼭 함께 보셔야 합니다.

맘에 드는 물건 혹은 그 무엇이든 발견하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포즈로 외쳐보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핫걸이 되길 바라면서요!

'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로워'는
NCT 127의 '無限的我 (무한적아;Limitless)'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만 모아 둔 유튜브 클립은
조회수 12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스브스 뉴스 '문명특급'에서
'밥을 먹는 우리를 봐~ 밥을 먹어~'를 부른
재현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2천 회를 달성했습니다.

NCT의 네오한 화법이라고 불리는
'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로워' 밈은
대체 어디서 시작한 걸까요?

댓글 모음 영상에서
'밥을 먹는 우리를 봐 밥을 먹어'를 본 뒤로
가사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당연한 걸 당연하게 말해 화제가 된 밈은
K-POP 팬들에게 중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무 말이 매력적인 이 밈은
지금 상황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주로 'OO한 OO을 봐 OO로워'
의 형태로 쓰이는데요.

이 밈의 포인트라면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하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잘생긴 내 최애의 외모를
주접할 때 쓰이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죠!

자유로운 화법을 구사하는
NCT 127의 노래 들으면서,
일상에 네오함을 한 스푼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대학생, 직장인 할 거 없이 흔하게 쓰던 이 밈이
사실 스트레이 키즈 노래 가사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I'm Okay'는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MIROH'의
후렴구 가사입니다.

노동요가 많기로 소문난 스트레이 키즈!
그중에서도 마라 맛 가득한 노래 'MIROH'의 가사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밈으로 발전했는데요.

자신이 벌인 일을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선택한 것이니 할 수 있다'는
씩씩한 마음가짐을 갖게 해준 이 밈!

자연스레 사람들의 삶에 녹아들면서
다양한 짤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햄깅, 최고심도 만든
스트레이 키즈 가사 밈 짤!
일명 '암오케' 짤을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과거의 내 선택이 후회될 때,
자신이 좋아하는 귀여운 사진에
밈이 담긴 말풍선을 넣어주면 끝!

귀여운 짤로 힘든 하루도
웃프게 이겨내자구요!

지금까지 아이돌과 팬들의 재치가 만들어낸
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밈이
우리 아이돌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
꽤 놀랍지 않나요?

밈을 잘 몰랐던 멜로너 분들도
이 매거진을 통해 밈 박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팝에서 시작된 다양한 밈으로
더 신명나는 덕질이 되기를 바라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