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NCT 127다운 정규 5집, [Fact Check]

가장 NCT 127다운 정규 5집, [Fact Check]

NCT 127이 정규 5집 [Fact Check]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NCT 127의 정체성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하는데요. 세포 하나하나를 짜릿하게 깨우는 NEO한 음악, 퍼포먼스 끝판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극강 퍼포먼스. 여기에 NCT '서울팀'의 개성까지 듬뿍 더했습니다.

NCT 127에서 '127'은 서울의 경도 '127'을 뜻합니다. 그만큼 NCT 127의 근본이자 시작점은 바로 '서울'이라는 도시인데요. 이번 [Fact Check]에서는 티징 콘텐츠에서부터 뮤직비디오까지 경복궁, 한강, 여의도 등 서울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이는 이들의 정규 1집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정규 1집의 타이틀곡 'Regular (Korean Ver.)'의 뮤직비디오에도 서울 곳곳의 모습이 담겼고, 다양한 수록곡에도 서울을 떠오르게 하는 표현들이 등장하죠.

5년 동안 훌쩍 성장해, 다시 한번 '서울'이라는 키워드로 돌아온 NCT 127. 그 포부는 트레일러 'NCT 127 : Deities of Seoul'에서 잘 느껴집니다. '서울의 신'으로서 서울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NCT 127이 불러일으킬 기분 좋은 파란, [Fact Check].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타이틀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는 댄스 곡으로, NCT 127의 빈틈없는 자신감을 담은 곡입니다. NCT 127은 스스로를 그 자체로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었는데요. 누군가 의심하며 'Fact Check'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경복궁을 비롯해, 서울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불가사의한 매력의 서울. 그 속에서 자신들만의 특별함을 풀어낸 NCT 127과 곳곳에서 드러나는 한국적인 요소들을 즐겨보세요!

수록곡 맛집! NCT 127답게 [Fact Check]는 모든 트랙을 즐길 필요가 있는데요. 타이틀 외에 멤버들이 가장 Spotlight 하고 싶은 수록곡은 무엇일까요? 먼저, 태일 (TAEIL), 쟈니 (JOHNNY), 정우 (JUNGWOO), 마크 (MARK)는 'Parade (행진)'를 꼽았고요, 태용 (TAEYONG), 유타 (YUTA), 도영 (DOYOUNG), '해찬 (HAECHAN)'은 'Angel Eyes'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재현 (JAEHYUN)은 '별의 시 (Love is a beauty)'라고 답했는데요. 멜론 가족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은 무엇이 될 지, 한 곡 한 곡 만나며 알아볼까요?

두 번째 트랙, '무중력 (Space)'은 마치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미디엄 템포의 팝 곡입니다. 나의 우주이자 전부가 되어버린 상대에게 사랑에 빠진 감정을 '무중력'과 'Space'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죠.

세 번째 트랙, 'Parade (행진)'는 힙합 곡으로, 다양한 텍스처의 사운드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합니다. NCT 127의 자신감 넘치고, 에너제틱한 모습이 퍼레이드처럼 활기차고 축제 같다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우리 같이 놀래?'라고 외치는 NCT 127을 직접 만나보세요.

다음 트랙, 'Angel Eyes'는 청량한 보컬을 즐길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록 장르 곡입니다. 화려한 기타 루프와 경쾌한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데요. 'Angel', 즉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힘든 상황을 잊고 행복을 느낀다는 희망찬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힐링을 전하는 트랙, 'Yacht'는 요트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시원함을 담아낸 팝 장르의 곡입니다. 걱정과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바다를 바라보며 어디든 행해하자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전하죠.

여섯 번째 트랙, 힙합 곡 'Je Ne Sais Quoi'는 불어로 '형용하기 힘든 어떤 것',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은 것'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따분한 일상과 도시의 분위기를 화려하게 바꾸고, 꿈꿔왔던 순간들로 가득 채우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느껴보세요.

일곱 번째 트랙, '별의 시 (Love is a beauty)'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입니다. 태일 (TAEIL), 태용 (TAEYONG), 마크 (MARK)가 작사에 참여해 NCT 127로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은 추억들과 느낀 감정들을 담았는데요. 따듯하고 진솔한 고백을 온 마음으로 받아보세요.

태용 (TAEYONG), 마크 (MARK)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소나기 (Misty)'. 이 곡은 소나기가 쏟아지듯 매번 갑작스레 떠올라 이별 후에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입니다. 보컬과 건반 사운드가 애절함을 전하죠.

마지막 트랙 'Real Life'는 루프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곡입니다. 현실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매일이 더 환히 빛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상대가 있어 펼쳐지는 마법, 그 달콤함에 빠져보세요.

가장 NCT 127다운 모습을 담은 정규 5집 [Fact Check].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팩트 체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