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 발굴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를 통해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음악을 만나셨나요? 그동안 숨은 명곡, 좋은 음악가와 많이 만나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한 만남을 이제 오프라인에서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가슴 뛰는 방법으로 만나는 길,
트랙제로의 살아있는 공연 트랙제로 Alive!
트랙제로 Alive는 팬데믹 시기, 많은 음악가와 음악을 사랑해 주는 리스너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음악을 직접 만나는 현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그간 트랙제로 Alive는 좋은 음악가의 좋은 라이브 무대,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홍대 벨로주를 중심으로 꾸준히 관객분들을 만나왔는데요, 2023년 10월에도 트랙제로와 라이브클럽데이가 함께 하는 새로운 음악의 장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 홍대 공연의 메카 Live Club Day와 함께 하는 트랙제로 Alive의 특별한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oncert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
REAL LIVE IS BACK! REAL LIVE IS HERE!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는 록 음악에서부터, 재즈나 힙합을 비롯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초월한 무경계 사운드를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과 공연장 다수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입니다.
라이브 클럽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매력, 인디 문화의 중심부로서 홍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인 라이브 클럽 데이. 10월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은 라이브 클럽 데이 프리패스 팔찌를 통해 홍대 10개의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공연을 보고, 클러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62회를 맞는 2023년 10월의 라이브 클럽 데이! 그 생생한 음악 현장에 트랙제로가 함께합니다.
Preview
트랙제로 Alive 공연장을 채울 아티스트
이번 라이브클럽데이에는 '트랙제로' 공연장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트랙제로가 추천하는 아티스트가 출연 라인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함께 즐기는 공연을 위해 아티스트와 이들의 음악을 미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트랙제로의 아지트 벨로주 홍대의 출연진부터 만나보시죠!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던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그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면 2016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일 겁니다.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그는 포크, 팝, 록, 컨트리 등 여러 장르 음악과 유려한 노랫말로 청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절제된 표현력에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7년 첫 싱글 '그믐달'로 공식적인 데뷔를 한 이 후, 정규 음반 [고강동]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굳혔는데 2022년 발표한 정규 2집 [재활용]에서는 음악적인 변화가 포착되기도 했죠. 그리고 최근 발표한 EP [타임라인]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스물하나의 무수했던 새벽들도 스물셋의 지겨웠던 불행들도 그저 인생의 타임라인 위에 내가 던진 주사위, 그것의 결과 값일 뿐. 그 작은 정육면체 안에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랑과 슬픔을 넣었는지 이 앨범을 만들며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싶었다.'
연약해 보이지만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나는 민들레 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지는 이름 장들레.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1년 '사랑하고 싶어'라는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한 달에 한 곡씩 음악을 발표하며 주변 동료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많은 이들이 그의 음악을 애정하는 이유가 있겠죠. 앨범을 통해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아소토 유니온의 리더이자 드럼과 보컬의 김반장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레게/소울밴드인 윈디시티는 2004년 여름에 결성, 아프리카 음악을 비롯하여 레게, 살사와 같은 뿌리가 있는 음악들에 대한 존경과 열정으로 매번 새로운 시도를 했던 독창적인 밴드입니다.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고, 'Elnino Prodigo', 'Think About' Chu' 같은 히트곡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싱글 [Mek Me Hot / Ye Ye Ye]를 발표했지만, 이후 김반장은 다른 이름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활동 중입니다.
'콤아겐즈(Komagens)는 레게 밴드이지만 독특한 편성,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면서도 예측이 어려운 전개를 통해 또 다른 감상을 전달한다.' 콤아겐즈(Komagens)는 기존 슈가콤아겐의 두 주축 멤버였던 바이올린의 김바이올린과 보컬 슈가석율이 슈가콤아겐의 해체 후, 2017년 새로운 멤버인 기타리스트 은아, 베이시스트 동렬, 그리고 드러머 MHMD를 만나 새로운 이름과 마음으로 시작한 밴드입니다. 이름은 '콤아겐즈(Komagens)'. Kom Agen은 Come Again이라는 단어를 개성을 살려 소리 나는 대로 읽어 만든 이름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한번 더 호흡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리듬과 보컬 멜로디, 바이올린의 독특한 사운드로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 공감과 위안을 줍니다. 여섯 장의 싱글 모두 들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