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론 여러분! '믿고 듣는 Crush'라 불리는 Crush가 세 번째 정규 앨범 [wonderego]로 돌아왔습니다!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19곡으로 꽉 채운 정규 앨범을 선보입니다. Crush가 준비한 '나'라서 우린 내일도 '나'로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궁금해하실 멜론 가족 여러분을 위해, [wonderego] 자켓 촬영 비하인드를 준비했습니다.
오직, 멜론 매거진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Rush Hour (Feat. j-hope of BTS)', '나빠(NAPPA)', '잊어버리지마 (Feat. 태연)' 등 매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발매하는 신보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Crush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다.
2022년 9월, 방탄소년단의 j-hope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Rush Hour]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보여줬던 Crush가 이번 앨범에서는 R&B, Soul, Pop, Funk, House 장르는 물론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Crush만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기에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lust, lost, then ego. 세상을 유영하다가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결핍이었다. 완전한 음악의 파편이 떨어져 나간 것 같은 결핍 속에서 음악을 갈구했고, 탐구해 왔다. 오랜 시간 동안 결핍이 나를 만들어왔다. [wonderego]는 그로부터 시작된 여행이다. 결핍과 완전함, 권태와 설렘, 그 모두를 관조하는 나의 정의할 수 없는 감정들을 밟아가며 한 걸음 더 나아간 이번 여행에서는 궁극적으로 이 모습도, 저 모습도 결국은 '나'라서 우린 내일도 '나'로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Crush의 정규 3집 [wonderego]는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Crush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Crush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R&B, Soul, Pop, Funk, House 장르는 물론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협업까지, 그동안 선보인 Crush의 음악적 색은 한층 깊어졌고, 앞으로 그려나갈 다양한 시도들이 더해져 총 19 트랙으로 꽉 채웠다.
Crush의 정규 3집 [wonderego]는 지난 10년을 보내고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서슴없이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다. 이 음악을 듣는 동안만큼은 나의 세계에서 아무 제약 없이 향유하기를 바라며,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인 Crush의 여행을 지금 바로 소개한다.
'2023 wonderlust. 새로운 시작'.
2000's Pop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R&B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의 비트박스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흥겨움을 더한다.
펑키한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가 마치 드라이브하는 듯한 무드를 연출한다. '핸들이 고장 난 8톤 트럭'을 타고 'No Break'로 일탈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하여 더욱 특별하다.
'R.I.P Bobby Caldwell'
80's Funk & Soul 장르를 재해석한 곡으로, 타인에 의해 흔들리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Crush의 보이스로 전한다.
'우리만의 세상에서 이 음악을 듣는 당신이 만족할 때까지, 이 음악 안에서 마음껏 Groove 타기를 바라며.'
Crush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페노메코 (PENOMECO)의 유니크한 음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루비한 곡이다.
'너와 함께 저 깊은 바다 끝까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지는 Crush와 AMAKA의 보이스가 진한 R&B감성을 더하고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Life is so EZPZ.'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EZPZ'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심야의 솔로 인터루드와 미니멀한 크러쉬의 코러스, 신시사이저 베이스로 이루어진 Instrumental이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Pop Music. 소울 음악의 소스가 더해져 몽환적인 감성을 일깨운다.
'Ego의 시작.'
Crush와 이하이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대조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R&B곡이다.
'Girl, you killed my ego!'
너무 사랑한 나머지 때로는 얄미운 그 모호한 사랑의 경계를 담아낸 곡이다. '미워'가 반복되는 만큼 커지는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흥겨운 리듬과 Crush의 아카펠라가 아기자기한 곡의 무드를 완성한다.
'Ego - A Man Like Me'
'Back to the 90's soul.'
90년대 소울음악을 Crush의 보이스로 재현한 곡으로, Crush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Soul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직장인분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힘냅시다! 파이팅~'
커피 한잔, 맥주 한잔으로 하루의 고됨을 날리길 바라며, 처절한 가사와 대조되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곡이다.
'2021년 3월 5일 네가 없는 사막 같은 내 방 안에서.'
정적 속에 이어지는 Crush의 솔로 아카펠라가 홀로 남겨진 외로운 감성을 더욱 끌어올리며, 너를 그리는 소리와 마음의 눈물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나의 불안함으로 채웠던 사랑은, 유약했던 그 어린아이가 배웠던 사랑은 편견이 되어 긴 터널이 되었다. 터널 끝에 만난 밤, 날 완전하게 만들어 준 SHE.'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보이스로 온전히 채운 R&B곡으로,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밤, 너에게 Crush만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한다.
'사랑을 담아, 사랑을 노래해요.'
Crush의 부드러운 음색에 풍성한 스트링 선율이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걸음을 맞추며 우리 함께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2년 3월 15일 널 다시 꼭 찾을 거야. 다 괜찮아.'
다가올 날을 위해, 날아오를 그날을 위해,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2020년 1월 19일 용식이 형에게'
리드미컬한 브라스 사운드가 경쾌함을 배가시키며,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버텨낸 날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선물하는 곡이다.
곡을 녹음하고 작업하던 기간인 것 같아요. 저의 음악을 기다리고 계셨을 팬 분들과 리스너 분들에게 [wonderego] 앨범을 들려 드릴 생각에 설렘과 함께 진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흠칫(Hmm-Cheat)'. 메인 타이틀곡이기도 하고, 작업하면서 사운드부터 비디오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곡이어서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o you wanna move / Now I just wanna groove / Do what you wanna do yeah / We jump up to the roof (jump up to the roof)'
이 곡을 들으실 때만큼은 다른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원하는 대로 즐겁게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골라보았습니다.
후렴 파트. 댄서분들과 단체 안무 신이 뮤비 장면 중 하나의 재미난 볼거리라 생각해서, 여러분들도 한 번쯤 따라서 함께 재밌게 춤춰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골라보았습니다.
이번 자켓 사진 중 아래 사진을 Spotlight 하고 싶어요.
Crush [wonderego] 매거진 좋아요 & 감상평 남기고 선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