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랑을 했다면 이번 겨울은 Henry Moodie의 노래와 따뜻하게 보내길

아티스트는 뭘 듣니

아픈 사랑을 했다면 이번 겨울은 Henry Moodie의 노래와 따뜻하게 보내길

2023.11.30
Special Video

'아티스트는 뭘 듣니' Henry Moodie 편

Artist

Henry Moodie (헨리 무디)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자신의 경험을 녹여 만든 'you were there for me'와 'drunk text'를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면서 영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국 출신 아티스트 헨리 무디. 그의 대표곡 'drunk text'는 2023년 1월 발매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한국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머니의 조언으로 기타를 처음 든 헨리 무디는 기타와 함께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기 시작하였다.

12살이 되었을 때는 쉬는 시간마다 학교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배웠고 소셜 미디어에서 Taylor Swift 그리고 Sam Smith 같은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커버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헨리 무디의 재능은 13살 무렵에 처음 레이블에게 발견되었고 이때부터 레이블과 작업하기 시작했다.

작곡을 하면서 진정으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청취자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성공이라 생각하는 헨리 무디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노래 가사를 쓰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Playlist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헨리 무디의 겨울나기 플레이리스트

Single

'closure', 'fight or flight' 과 'orbit'

헨리 무디는 최근 싱글 'closure'과 'fight or flight'를 연이어 내면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왔다. 싱글 'closure'에서는 잊지 못하는 연인과의 행복했던 장면들을 회상하고 'fight or flight'에서는 새로운 연인을 만나 같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물어본다. 3부작으로 제작된 이 뮤직비디오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은 모습을 보여주는 'orbit'으로 끝이 난다.

지난 11월 8일에는 영국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 유일한 해외가수로 초대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pick up the phone'과 'drunk text'를 불렀고, 잔나비와 함께 The Beatles의 'Hey Jude'를 불렀다. 이렇듯 한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었던 헨리 무디는 최근에는 K-POP 아티스트 BOYNEXTDOOR와 함께 만나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770만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헨리 무디는 지금까지 발매한 단 5곡 만으로 전 세계 1억 6천 회의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2023년에만 15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위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으며, 영국의 유서 깊은 공연장 KOKO에서의 솔로 공연을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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