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제로 2023 연말결산 2편

트랙제로

트랙제로 2023 연말결산 2편

2023.12.21
Special

연말결산 2

숨은 명곡, 세상은 모른다. 트랙제로는 안다.

멜론이 작정하고 만든 숨은 명곡 발굴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

트랙제로는 숨겨진 명곡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전문위원들이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리스너들에게는 숨은 보석 같은 음악을 선물하고, 뮤지션들에게는 다시 날개를 달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Story

연말결산 2

연말결산 시즌입니다. 우리는 1년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나, 어떤 사람을 만났고 어떤 영화를 봤나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죠.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랙제로 전문위원들의 연말결산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올해 꼽았던 곡 중에, 혹은 미처 꼽지 못했던 곡 중에 골라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결산을 해보며, 함께 들어보시죠.

박정용 전문위원의 연말결산
01. 이진아 '도시의 건물'

박정용 전문위원의 연말결산 선택은 총 네 곡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 트랙은 이진아'도시의 건물'입니다.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일상의 풍경 속에서 길어올린 특별한 소리들, 비범한데 사랑스럽다.'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미소 짓게 되길 바라던 음악가 이진아는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4'에서 3위를 차지하며 더욱 큰 세상을 향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건반을 자유자재로 놀이처럼 뛰어다니던 그의 모습은 사실 치열한 연습과 고민, 그리고 실력이 담긴 결과였는데요.

2017년 7월, 첫 미니앨범 [RANDOM]을 발매, 이진아 표 시그니처 팝재즈의 향연으로 밀도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습니다. 2018년 6월, 기다리던 첫 번째 정규앨범 [진아식당 Full Course]에는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13 트랙이 담겼고, 음표를 뛰어노는 여린 감성의 새롭고 놀랍고 신선한 음악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후 소리풍경 시리즈로 새로운 테마들을 담아냈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멜로디를 내세운 EP [캔디 피아니스트]와 더 깊어지고 풍부해진 음악 세계를 펼쳐낸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등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이진아의 재즈'를 좀 더 확실히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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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실리카겔 'Tik Tak Tok (feat. So!YoON!)'

두 번째 곡은 실리카겔'Tik Tak Tok (feat. So!YoON!)'입니다. '락의 시대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3분이 훌쩍 넘어가는 이 감각적인 기타 솔로를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금을 실리카겔의 시대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하는데요.

MMA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수상자이자 7월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이기도 했던 실리카겔은 이제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밴드 반열에 오른 듯합니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받았고, 확고한 팬덤도 보유하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실리카겔은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게 올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하죠. 박정용 전문위원의 말처럼 우리는 실리카겔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가 앞으로 더욱 크게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라는 이들도 많은 만큼 앨범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MMA에서의 라이브도, 곡도, 공연도 모두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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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형주 '간직'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이형주의 첫 정규앨범. '앨범'으로 들어야 이 능수능란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이 품고 있는 시절의 아픔과 세계의 깊이를 만날 수 있지만, 이 노래가 그 입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트랙은 이형주'간직'입니다.

이형주 또한 트랙제로 추천신곡을 통해 한 차례 소개된 적 있습니다. 202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이형주는 블루스, 포크를 기반으로 노래합니다. 그의 시작은 사실 투쟁의 현장이었는데요. 2017년부터 연대의 움직임을 보였던 그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고 싶었습니다. 함께 한다는 건 묵묵히 서로의 마음에 자리를 잡고 변화를 지켜봐 주는 일인 것 같아요.' 2019년 EP [아토피]를 통해 자신의 다짐을 기록한 그는 2023년, 처음으로 풀 렝스 앨범에 도전했는데요. 특히 곡 '간직'은 오늘도 살아'내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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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여유와 설빈 '밤하늘의 별들처럼'

마지막 곡은 여유와 설빈'밤하늘의 별들처럼'입니다. 박정용 전문위원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슬픔이라는 삶의 진실에 다가가는 이 노래들이 글로벌로 향하는 그 어떤 음악들보다 빛이 난다.'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은 2017년 첫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데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과 삶을 노래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고 무대를 만들어 가는 여러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등 꾸준하지만 서두르지 않는 자신들의 음악을 닮은 행보를 보였는데요. 2년간 다듬은 소리를 모아 낸 2집 [노래는 저 멀리]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4년 뒤인 2023년 그들이 사는 섬 제주에서 만든 3집 [희극]을 통해 정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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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고은 전문위원의 연말결산
05. 오도마 (O'Domar) 'Doctrine ft. 백예린'

변고은 전문위원의 연말결산 선택은 이렇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소개할 곡은 오도마 (O'Domar)'Doctrine ft. 백예린'입니다. 변고은 전문위원은 '철학적인 가사와, 심도 있는 사운드가 2023년 최고의 문제작을 완성했다. 불친절하지만 꼭 앨범 단위로 듣길 바란다'라며 추천했네요.

오도마 (O'Domar) 또한 트랙제로 추천신곡을 통해 소개된 적 있는데요. 2016년 4월, 오피셜 믹스테이프 [Journal From Chosen One] 발매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활동을 선보였고, Mnet에서 방영된 '쇼미더머니 777' 과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2019년 첫 정규 앨범 [밭]을 발매하였고, 평단 및 대중에게 인상 깊은 평가를 받았으며, 'KHA HIPHOP AWARDS 2020'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의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높은 작품성을 선보이며 힙합 안팎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회자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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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봉제인간 'GAEKKUM'

이어서 봉제인간'GAEKKUM'을 소개합니다. '확실히 '재미'있고 '자유'로운 음악. 예상을 뒤엎는 전개들이 인상적이다. 향후 작품이 계속 기대되는 밴드'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서로를 음악으로 치료해주기 위해 결성한 3인조 M.T(Music Therapy) 그룹'이라는 설명도 독특하지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파라솔의 프런트맨 지윤해, 장기하와 얼굴들의 드러머 전일준, 혁오 (HYUKOH)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밴드인데요. 고스 분장에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의상까지 이 밴드는 다른 이들이 아닌 자신들을 치유하기 위해 한다고 하지만 보고 있는 이들도 치유가 되는 듯합니다. 첫 싱글 발매 전에 이미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고, 드디어 정규 앨범 [12가지 말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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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khc/moribet '저회 (feat. 이민휘)'

마지막 곡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khc/moribet'저회 (feat. 이민휘)'입니다. 다음과 같은 소개가 있습니다. '여러 소리의 파편들이 만나고, 흩어지고, 충돌한다. 쉽게 들리는 음악은 아니겠지만, 분명 매력적이다.'

이름 그대로 khc와 moribet가 만나 결성한 이 프로젝트는 생소하지만 그만큼 흥미롭기도 합니다. 이민휘부터 PAR까지 예측 불가능한 음악가들이 참여하기도 했죠. khc와 moribet는 각각 Easymind와 omyo의 앨범에 참여한 이력 정도가 알려졌을 뿐인데요. 이번 앨범을 통해 장르부터 소리의 구성은 물론 리듬, 문법 등을 자유자재로 끝에서 끝으로 오가며 흥미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트랙제로이기에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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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전문위원의 연말결산
08. 다브다 (Dabda) '불놀이'

이어지는 박준우 전문위원의 결산은 이렇습니다. 우선 첫 곡은 다브다 (Dabda)'불놀이'인데요. '나는 늘 이들의 음악을 정교하면서도 폭발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와일드하다고 표현한다. 장르로 구분할 수 없는 매력은 이런 것 같다'며 이 노래를 소개하는데요.

올해 EP [Yonder] 발매, 그리고 대만과 일본에서의 공연까지 다브다 (Dabda)는 긴 시간 활동해 왔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긴 인터뷰는 물론 재미있는 스테이션 녹음까지 하고 갔는데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트랙제로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2016년 첫 EP [저마다 섬]을 통해 데뷔했고 공백기를 거쳐 2020년 1집 [But, All The Shining Things Are]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들의 음악은 매스록부터 포스트록, 사이키델릭까지 아우르며 자신들만의 색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매혹적인 선율과 폭발적인 사운드를 어우르며 절묘한 황홀감을 선사하는데요. 무아지경을 청각으로 표현한다면 아마 이들의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반드시 라이브로 경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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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까데호 'Free Verse'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아직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질리지 않고 방방 뛰게 된다.' 까데호'Free Verse'입니다. 까데호 역시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재미있는 인터뷰와 스테이션을 남겼습니다.

까데호는 그간 여러 팀에서 실력을 증명한 '이태훈(기타)', '김재호(베이스)', '김다빈(드럼)'이 결성한 3인조 밴드입니다. 주로 잼(jam)과 즉흥 연주를 기반해 음악을 완성해 왔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주자들답게 완숙한 합과 균형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제대로' 놀아버렸습니다. 특히 힙합, 재즈, 소울, 훵크(funk) 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평단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냈죠. 까데호의 음악은 정교하지만 날것의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다수의 싱글과 세 장의 정규 앨범, 넉살 그리고 이희문과의 합작 음반이 이를 뒷받침하는데요. 이들의 진면목이라면 단연 라이브 무대! 반드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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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이 '이카이노 (Feat. 콜린 오포드)'

다음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동이'이카이노 (feat. 콜린 오포드)'입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소개할 수 있을까 싶어서 냉큼 골랐다. 올해 가장 놀랍고도 반가운 음악 여정의 결과'라며 이 곡을 추천합니다.

동이라는 이름을 쓰는 베이스 연주자 이동희는 과거 임인건을 비롯한 여러 음악가와 재즈 음악을 꾸준히 해왔고, 제주로 이주한 뒤에는 재즈뿐만 아니라 한국의 무가를 비롯한 전통음악과 함께 호흡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좀 더 자연에 가까운 즉흥연주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10년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주민 여행기를 가졌는데요, 앨범 소개에 따르면 '제주에서 오사카, 도쿄, 상하이에서 난징, 그리고 대만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화의 길을 걸으며 식민지 시대의 침체된 길을 벗어나 당악, 아악, 삼한악을 새로 만들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앨범에는 하찌부터 전주세계소리축제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콜린 오포드까지 다양한 이들이 함께 했고, 특정 장르나 어떤 지역의 전통을 이야기할 새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푹 빠져들게 되는 흐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찾으신다면 여러분도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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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UCK (넋업샨) '배태'

'올해 힙합 앨범을 한 장만 꼽으라고 하면 이 앨범을 꼽을 것 같다. 미니멀하면서도 20년 넘게 유지해 온 리듬이 덜컥거리지 않고 또렷하여 아름답다.' 박준우 전문위원이 추천한 곡은 넋업샨(NUCK)의 곡 '배태'입니다.

1999대한민국으로 데뷔해(!) 무려 약 23년 만에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인피닛플로우 (I.F)로 세간에 큰 인상을 남겼고 많은 활동도 했으며, 이어진 소울다이브를 통해서도 여러 스타일을 소화하는 등 대중적인 행보를 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피처링을 통해서는 가리온, 피타입 (P-TYPE), 팔로알토 (Paloalto) 등 입지전적의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긴 커리어만큼 많은 곡이 이미 세상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인디펜던트로 공개합니다. 어머니의 병환과 죽음,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와 눈앞에 그려질 정도로 묘사되는 잔상까지 이미지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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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eho '엉뚱한 말만 하는'

마지막 트랙은 Teho'엉뚱한 말만 하는'입니다. '타이밍을 놓쳐 소개하지 못한 앨범 수록곡으로 꼽았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프로젝트의 과정을, 그리고 음악적 욕심을 날것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앨범' 중에서 한 곡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12월에, 그리고 올해 11월에 각각 세 번째,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테호(Teho)는 그 라인업 구성이 어마어마합니다. 최근 반도라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국내는 물론 미국, 네덜란드에서도 공연한 바 있으며 월드뮤직그룹 세움 등 한국 음악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까지 펼치는 색소폰 연주자 김성완부터 앞서 언급한 까데호의 이태훈, 그리고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와 솔로 연주자로, 또 홍이삭과의 콜라보 등으로 활동 중인 진수영, 세컨드 세션의 드러머였고 이제는 엔지니어로도 이름을 알린 민상용까지 네 사람은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단단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Teho라는 이름으로 실험, 혹은 구도에 가까운 모습을 하며 꾸준히 공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들려주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네 사람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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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곡, 익숙한 곡, 낯선 곡이 고루 섞여있는 듯한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이었습니다. 이번 연말결산에는 세 전문위원이 각기 다른 곡을 내놓았는데요. 여러분의 연말결산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숨은 음악을 찾아 인사드리겠습니다!

PLAYLIST

연말결산 2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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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간
2023.12.21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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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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