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함을 꿈꾸는 몽니의 플레이리스트

멜론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밴드 몽니입니다.

영원함을 꿈꾸는 몽니가 이번에는 EP [Eternal Memories]를 발매하게 되었는데요.

EP 발매 기념으로 멜론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필 비하인드 독점 사진과 몽니가 들려주고 싶은 플레이리스트까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밴드 몽니가 EP [Eternal Memories]로 2024년 봄을 두드린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등 주옥 같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밴드 몽니가 팀의 감성과 색깔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다섯 곡을 엄선해 세련된 편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지금까지 발표한 100여곡 가운데 멤버들이 고심 끝에 선정한 곡은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비밀', '제자리', '기억의 시작', '영원한 여름'으로 이 다섯 곡은 몽니의 스타일과 음악성을 한껏 담고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원곡보다 힘을 빼는 대신 어쿠스틱한 기타와 현악 선율을 더해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완성했으며, 그동안 방송, 공연 등에서 함께 무대를 만들어 온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스트링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살렸다.

함께 발표한 신곡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또한 몽니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미약한 존재의 나, 그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담았다. 담담한 듯 감정을 억누르며 노래하는 김신의의 목소리로 읊조리듯 시작하는 이 곡은 음악이 고조되는 가운데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감정이 벅차오르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몽니의 음악은 우리의 청춘을 투영하는 특유의 젊은 감성과 드라마적인 가사가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동질적인 정서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오래전 그 시절의 레트로 감성과 기억을 일깨워주는 우리의 영원한 밴드 몽니의 명곡을 재조명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