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가족 여러분들! 작년 10월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한 독특한 결성 과정은 물론,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로 많은 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밴드 QWER이 새로운 미니 앨범 [MANITO]로 돌아왔습니다. QWER은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틱톡커 히나(E), 그리고 일본 아이돌 출신의 시연(R)까지 각기 다른 출신과 스토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룹인데요. 데뷔 앨범의 타이틀 'Discord'는 발매 이후 점차 꾸준한 인기를 얻어 차트 정주행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이후 6개월 만에 여러분 앞에 돌아온 QWER은 미니 앨범 [MANITO]에서 무려 7곡에 달하는 다채로운 음악들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각기 개성 넘치는 곡들과 더불어, 이번에는 멜론 가족 여러분들을 위해 멤버들의 자켓 미공개 사진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모두 QWER과 [MANITO]의 매력에 푹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Album
QWER [MANITO]
1st Mini Album 'MANITO'
'불협화음에서 만들어낸 하모니'라는 그들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써 내려갔던 밴드 QWER이 미니 앨범 'MANITO'로 돌아왔다. 첫 싱글에서는 각기 다른 출신의 배경을 가진 멤버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넷의 결성까지의 과정과 팀의 아이덴티티를 이야기했다면, 'MANITO'에서는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경험한 QWER의 속마음을 한 편의 드라마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타이틀곡인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수없이 고민하고, 또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지 고민하는 화자의 속마음을 귀엽고 에너제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드럼 앤 베이스 기반의 빠르고 중독성 있는 리프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SODA'는 한눈에 푹 빠져버릴 만큼 매력적인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 화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하우스 장르와 어우러진 밴드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만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멤버 히나의 매력적인 랩 파트 참여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자유선언'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던 것들을 더 이상 참지 않고 당당하게 외치겠다는 주제를 노래하는 곡이다. 팝 펑크의 강렬한 사운드와 그에 맞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중간중간 들리는 멤버들의 귀여운 애드립과 코러스 파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지구정복'은 언젠가 지구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QWER의 메시지와 자신감이 담긴 곡이다. 도시를 질주하는 듯한 느낌의 가사와 시크한 밴드 사운드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 멤버 전원 작사에 참여했음은 물론, 데뷔 쇼케이스 때 언급했던 팀의 목표와 메시지를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녹여냈다.
'대관람차'는 반복되는 하루에 지친 상대방을 언제나 같은 곳에서 기다리겠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팬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와 더불어 브리티쉬 록 스타일의 사운드에서 오는 따스한 감성이 돋보인다.
'불꽃놀이'는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서, 서로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어보자는 바램을 담은 곡이다. 실제 불꽃놀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매력적인 테마의 리프와 벅찬 감성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팬덤인 '바위게'와 영원한 하이라이트를 만들고픈 QWER의 진심어린 마음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마니또'는 멤버 쵸단이 솔로 가창한 앨범의 에필로그 곡으로,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사람의 시선을 역으로 담아낸 곡이다. 담백한 피아노 라인과 더불어 쵸단의 분위기 있는 음색, 그리고 편지를 읽는 듯한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작사와 작곡 모두에 참여한 쵸단의 아티스트적 역량을 함께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