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위로 성큼 올라온 New 보이그룹들!

트렌드 클리핑

차트 위로 성큼 올라온 New 보이그룹들!

2024.04.09
Special

대중과 한 발 더 가까이, 신인 보이그룹들의 행진

매일같이 차트를 확인하면
데뷔 1년도 채 안 된 아이돌들의
차트 장악력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특히나 2020년대 들어 데뷔한 보이그룹은,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이전 보이그룹과는 다르게,

이지리스닝 기반의 음악과
청량한 컨셉을 기조로
대중의 마음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데뷔 1년도 채 안 되어
대중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킨
New 보이그룹들!

과연 어떤 팀들일까요?

#1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으로 선발된
9명의 소년들,
ZEROBASEONE입니다.

방영 당시부터
참가자들의 수준급 실력으로
화제를 낳았던 이 프로그램은
ZEROBASEONE의 성공적 데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지요.

모든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여든 가운데,
A-HA의 'Take On Me'의
메인 리프를 오마주한
'In Bloom'을 내걸며
데뷔한 그들은,

데뷔 앨범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을 돌파
하는
K팝 사상 최초의 기록을 썼고,

이후에 발매한 [MELTING POINT]까지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영예를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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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IIZE

SM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런칭한 보이그룹 RIIZE 또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팀이지요.

멤버 각자의 화제성은 물론,
SM의 하드 트레이닝을
실감케 하는 'Siren'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정식 데뷔 전부터
수많은 K팝 팬들에게
기대감을 품어주었습니다.

데뷔 이후로
K팝 산업 내에서 그들의 존재감은
나날이 커졌는데요.

각기 다른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위해
달려나간다는 그룹의 정체성을
그대로 녹여낸
선공개곡 'Memories'에 이어,

데뷔곡 'Get A Guitar'
숏폼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신인답지 않은 속도로
빠르게 차트에 진입했지요.

그리고 바로 올해는
'Love 119'까지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2024년의 첫 출발을
호기롭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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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WS (투어스)

플레디스에서 발표한
신인 보이그룹 TWS (투어스)
등장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2024년 최고의 기대주였던 그들은
바로 올해 1월,
미니 앨범 [Sparkling Blue]로 데뷔했는데요.

이 앨범에는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의 작가
천계영과의 협업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로맨스 만화가와의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보이후드 팝'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선보이며,

확실한 지향점을 보인
TWS (투어스)는 청량감 가득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큰 반향을 이끌었지요.

데뷔 초기의 풋풋함을 머금은 음악과
순정만화 찢고 나온 멤버들의
비주얼이 화제되며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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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OYNEXTDOOR

ZICO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내보인 보이그룹,
BOYNEXTDOOR입니다.

'옆집 소년'이라는 이름처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으로
데뷔서부터 호평을 얻은 팀인데요.

실제로도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팀이기도 합니다.

10대 소년들이 직접 쓴 사랑 이야기로
높은 설득력을 가진
데뷔 앨범 [WHO!]를 발매한 후,

이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WHY..]를 발매해
완전히 색다른 모습까지 보여주었지요.

BOYNEXTDOOR
오는 4월 15일 미니 2집 [HOW?]로
컴백
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보에는 과연 어떤 음악들로
채워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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