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도영 (DOYOUNG)의 목소리로 가득 찬, 도영 (DOYOUNG)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빛나는 청춘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은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닿고, 부서지고, 스며들 색색의 청춘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청춘이라는 파도 속 여러 감정들을 '포말'로 정의하며,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꾸밈없이 풀어냈죠.
[청춘의 포말 (YOUTH)]은 도영 (DOYOUNG)의 첫 솔로 앨범이자, 도영 (DOYOUNG)이 처음으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무려 '단독 작사'한 트랙까지 있으니, 도영 (DOYOUNG)의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일 텐데요!
이와 더불어 LUCY의 조원상, 서동환, 강타, 이주형 (MonoTree) 등 유수의 뮤지션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고요. 이들과 도영 (DOYOUNG)이 8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이 어우러진 시너지는 과연 굉장했습니다.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은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밴드 곡입니다. '내가 지닌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의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데요. 이를 통해 도영 스스로와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앨범의 시작은 도영 (DOYOUNG)이 단독 작사한 '새봄의 노래 (Beginning)'로 열립니다. 음악을 향한 도영 (DOYOUNG)의 진심과 포부를 담았죠. 3번 트랙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역시 도영 (DOYOUNG)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을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팬들 곁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이어서 태연, 마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으로는 이별을 대하는 연인의 서로 다른 감정을,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로는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마지막 순간으로 돌아가 이별을 되돌리고 싶은 애절함이 느껴지는 '끝에서 다시 (Rewind)'와 힘든 순간, 작은 불빛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된다는 울림을 선사하는 '온기 (Warmth)'가 각각 6, 7번 트랙에 위치하고 있죠.
점점 앨범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을 때, 8번 트랙 'Lost In California'가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꿈을 향하는 길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의 소용돌이를 파워풀한 가창으로 표현했는데요. 이 시대 청춘을 경쾌하게 위로하는 '쉼표 (Rest)'와 '청춘의 여정'에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까지 듣고 나면 도영 (DOYOUNG)의 청춘 요약집은 일단락됩니다.
그럼, [청춘의 포말 (YOUTH)]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도영 (DOYOUNG)의 생각을 들어볼까요?
그때그때 그리는 자신의 모습이 청춘인 것 같아요. 청춘은 아프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위로하기도 혹은 위로 받기도 하죠. 마치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도화지처럼, 청춘은 사람마다 또 어떤 순간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이번 앨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은 그동안 제가 같이 작업해 보고 싶었던 분들이었어요. '새봄의 노래 (Beginning)'와 '반딧불 (Little Light)'을 함께해 준 서동환, 조원상 님과는 동갑이라서 친구가 되기도 했죠. (웃음) 이번 앨범이 '좋은 인연'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제게 준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진실되게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두 한글로 작사하게 되었어요. 억지스럽지 않고, 거짓이 아닌 이야기를 담고 싶었죠. 과장도 없고, 그렇다고 덜어냄도 없는 가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가장 빛나고 싶을 때 듣는, 널 위한 위로의 노래.
시즈니.
제가 도전하고 용기 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시즈니가 없었다면 앨범을 낼 용기조차 내지 못했을 거예요.
여러분의 청춘에는 어떤 포말들이 다녀가고 있나요?
도영 (DOYOUNG)의 [청춘의 포말 (YOUTH)]과 함께 우리의 청춘을 떠올리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랍니다.♥
도영 (DOYOUNG) [청춘의 포말 (YOUTH)] 매거진 좋아요 & 감상평 남기고 선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