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BE'O (비오)가 약 1년여 만에 완성도 높은 두 번째 미니 앨범 [Affection]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 '밤새' 뮤직비디오와 멜론 매거진에서만 독점으로 공개하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지금 바로 감상하러 가보실까요?
'어떠한 존재에 대한 애정이 피어나고 그 존재가 나의 전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모두 담은 앨범입니다.'
01. 우선순위
Lyrics by BE'O (비오) / Composed by BE'O (비오), 김민기 / Arranged by 김민기.
이 곡을 만들 때부터 앨범의 인트로 곡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언제부턴가 네 맘속에도 내 존재가 1순위였으면, 나는 자꾸만 널 떠올리는 중이니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으면.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욕심에 네가 너무 야속하기도 하지만 널 만나면 또 바보같이 헤헤거리는 내 모습이 너무 짜증 난다. 그래서 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02. 우연 (feat. 김필선)
Lyrics by BE'O (비오), 김필선 / Composed by BE'O (비오), OBSN, hartts, Mukashev Erik / Arranged by OBSN.
지속적인 우연은 항상 나를 착각하게 만들었어. 우연히 시작된 관계 때문에 그리도 많은 상처를 받아왔으면서… 우연히 동선이 겹치고, 우연히 눈이 마주치고, 그저 우연히 대화를 했을 뿐인데. 나는 너와의 우연들에 어느샌가 또 의미를 부여하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 건 지금 나는 겁이 난다는 거야.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우연을 인연이라고 착각해서 빠진 사랑에 또 상처받을까봐.
03 Selfish (Feat. 방예담)
Lyrics by BE'O (비오), 방예담 / Composed by Oliver Forsmark, David Kjellstrand, Chris Collins / Arranged by Oliver Forsmark.
이 세상에 아름답고 예쁜 것들은 너무 많지만, 이기적일 만큼 모든 걸 가진 사람은 너뿐이야. 그래서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롯이 너만 보이는 거지. 내가 너를 위해 모든 걸 줄 수 있다고 결심한 순간, 나는 사랑에 빠졌다고 인정할 틈도 없이 사랑에 빠진 거야.
04. Lavender (Feat. Paul Blanco)
Lyrics by BE'O (비오), Paul Blanco / Composed by BE'O (비오), 김민기, OBSN, Paul Blanco / Arranged by 김민기.
나는 종종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너무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심장도 주체할 수 없이 빨리 뛰어. 손이 떨리기도 하고 식은땀도 나. 그럴 때마다 너를 떠올리면 마음이 조금씩 진정되더라고. 그래서 제목을 라벤더로 지었어. 조금만 더 나를 진정시켜 달라고, 조금만 더 나를 숨 쉬게 해달라고, 내 옆에 더 오래 있어 달라고 애원하는 거야.
05. 밤새 *Title
Lyrics by BE'O (비오) / Composed by BE'O (비오), Pyo, Panda Gomm / Arranged by Pyo, Panda Gomm.
이 노래를 만들면서 마음이 참 몽글몽글했어. 우린 이별했지만, 아직도 너는 떠오르고, 떠오르고, 또 떠올라서 매번 나를 그때 그 시간, 그 장소에 데려다 놔. 선선했던 그 여름밤의 향기, 바람, 작은 흔적에도 나는 여전히 너를 찾아 밤새 너를 떠올리다 날이 새면, 사라질까 기대해 보지만 결국, 난 아무도.
06. 우주 (feat. BIG Naughty)
Lyrics by BE'O (비오), BIG Naughty / Composed by BE'O (비오), RUBYBOY, BIG Naughty / Arranged by RUBYBOY.
어느 순간 너는 나의 전부가 되었어. 이제 너는 나의 우주가 되었으니 두렵고 무서운 이 세상에서 나를 데리고 멀리멀리 떠나줘. 거기서는 우리 둘만 있자. Will you be my universe?
07. SORRY
Lyrics by BE'O (비오) / Composed by BE'O (비오) / Arranged by BE'O (비오).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게 다 내 잘못이야, 나도 알아. 하지만 너를 놓을 순 없어. 우리는 항상 다른 관계들보다 특별하다고 말해왔었잖아. 그러니까 이런 상황도 잘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여느 때처럼 내가 웃겨줄게. 더 행복해서 네가 아파하는 내 실수가 기억나지 않도록 해줄게. 사실 너도 날 못 놓잖아. 내가 나쁜 놈인 건 알지만 우리 하루만 더 만나보자. 내일은 분명 다를 거야.
사람인지 조각상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멋진 모습으로 반기고 있는 BE'O (비오). 다양한 색감의 조명 빛이 더욱 분위기를 살립니다.
유니크한 스타일의 의상이 BE'O (비오)만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네요!
다음 착장으로 돌아온 BE'O (비오)! 핑크색 모자가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요??
앨범 명 [Affection] 이름에 걸맞게, 애정할 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블랙 가죽 소파와 시스루 의상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다양한 포즈로 촬영장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큰 샹들리에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BE'O (비오)!
지금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 BE'O (비오)의 [Affection]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현장을 함께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BE'O (비오)의 새로운 앨범 [Affection]과 타이틀곡 '밤새'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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