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6월 둘째 주 빌보드 소식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래퍼 Eminem이 'Houdini'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첫 진입했습니다.

금주 4,880만 건의
공식 스트리밍 수와
400만 명의
라디오 에어플레이 청취 수를
기록했는데요.

'Houdini'는
Eminem의 곡들 중
23번째로
싱글 차트 Top10에
오른 곡이 되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온
'Luis Resto'와 공동 제작한
그의 새 싱글 'Houdini'는

Eminem의 역대 히트곡
중 하나인 'Without Me'의
리메이크 곡 같기도 한데요.

'Without Me'의
'Guess who’s back' 대목을
인트로에 가져왔고,

'Without Me' 뮤직비디오의
슈퍼 히어로 컨셉을
그대로 패러디했습니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 Eminem은
포털을 통해 'Without Me'가
발매되었던 2002년으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과 함께
랩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재치 있는 패러디는
Eminem의 오랜 팬들로 하여금
그의 전성기를 회상하게 하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Eminem은
그의 12번째 정규 앨범
[The Death of Slim Shady]를
예고했는데요.

이번 여름, 곧 찾아올
Eminem의 새 앨범은
어떤 차트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볼 만합니다.

Taylor Swift의 정규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7주 연속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켜냅니다.

이는 작년 Morgan Wallen이
[One Thing at a Time]으로
12주 동안 1위를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7주 이상 1위를
차치하고 있는 기록입니다.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Taylor Swift가 기존에 가졌던
여러 기록들을 경신해 주었는데요.

지금까지 1위를 달성했던
그녀의 앨범들 중
'6주 연속 1위'로
가장 긴 기간 1위 기록이었던
앨범 [folklore]를
제친 앨범이기도 하며,

지금까지의 앨범 차트
1위 유지 기록에
계속해서 기간을 더해가며
무려 통산 76주 차라는 기록으로

Taylor Swift가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아티스트가 되게 해준 앨범입니다.

K-pop 아이돌 그룹
'ATEEZ (에이티즈)'가
앨범 [GOLDEN HOUR : Part.1]로
금주 13만 1,000유닛의
앨범 주간 소비량을 획득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룹 'ATEEZ (에이티즈)'가
빌보드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2022년 발매한 EP 앨범
[THE WORLD EP.1 : MOVEMENT]를 시작으로
2023년 발매한 EP 앨범
[THE WORLD EP.2 : OUTLAW]와
정규 앨범 2집
[THE WORLD EP.FIN : WILL]까지

앨범 차트 Top3 진입에 성공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총 4번의 빌보드 앨범 차트
Top3 진입 기록으로
ATEEZ (에이티즈)는
그들의 글로벌한
명성을 다시 한번 더
전 세계에 확인시켜주었는데요.

지난 4월, 수많은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POP 보이 그룹 최초로
출연한 것에 이어

오는 7월, 북미 월드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ATEEZ (에이티즈),
거침없는 그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