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주년에도 열일! K팝의 근본 아이돌들이 온다.

트렌드 클리핑

1n주년에도 열일! K팝의 근본 아이돌들이 온다.

2024.06.28
Special

K팝은 우리에게 맡겨, 장수 아이돌들의 향연!

K팝이 'K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사랑받으며
K팝 열풍의 물꼬를 턴 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태동해
이 시기를 주름잡은 아이돌을
우리는 편의상
2세대~2.5세대 아이돌로
분류하는데요.

이제는 3세대, 4세대를 넘어
5세대로 지칭되는 아이돌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K팝의 근본과도 같은
2-2.5세대 아이돌들 또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데뷔 1n주년을 맞아도,
언제나 그때 같은 음악들로
대중을 감동시키고 있는
장수 아이돌들!

어떤 팀들이 있을까요?

카라

어느덧 데뷔 17주년을 맞은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카라가 올해 7월
여름을 다시 한번 물들일 예정입니다.

2022년, [MOVE AGAIN]으로
8년 만에 컴백해
팬들을 다시금
감동에 젖게 한 뒤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입니다.

당시 멤버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더 많은 의미를 담아냈던
'WHEN I MOVE'의 흥행으로

2세대 걸그룹 최초로
2000년대, 2010년대,
그리고 2020년대까지
모두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한 이력이 있는 만큼,

올해는 어떤 음악으로
또 다른 흥행 신화를 써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곡리스트 2

연관 아티스트

2NE1

이미지 출처 | 2NE1 공식 인스타그램

2000년대 말,
K팝 걸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아직 오피셜하게 입장이 나온 건 아니지만,
얼마 전부터 그들의 재결합설이
연예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의 근원은,
2022년 CL이 참여했던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네 명의 멤버들이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으로
시작되었지요.

이후로도 4명의 멤버들이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결합설에 힘이 실리고 있던 상황.

가장 최근에는,
CL과 양현석 프로듀서가
비밀리에 만남을 가진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2NE1의
복귀 프로젝트가
가시화가 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2016년 11월을 끝으로
마무리된 공식 활동 이후
약 8년 만에 제기된
재결합 가능성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리스너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관 아티스트

유키스

'만만하니'로 전국을 제패했던
보이그룹 유키스는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았습니다.

몇 해 전 리더 수현이
예능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유키스의 음악을 그리워하던
K팝 팬들의 염원이 커진 바 있지요.

이에 화답하듯,
유키스는 2023년,
5년 6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기도 했고요.

이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도 새로운 앨범
[LET'S GET STARTED]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신보에는
그룹의 메가히트곡인
'만만하니'의 리메이크 버전을 담았는데요.

당시 유키스의 음악을 사랑했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 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연관 아티스트

에이핑크

매 데뷔 일마다
팬송을 발매하는
팬사랑 가득 아이돌, 에이핑크!

2010년 '몰라요'로 데뷔해
어느덧 13주년을 맞은
이들인데요.

올해 또한 데뷔일
4월 19일을 맞아
박초롱이 작사로 참여한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오는 7월 2일은
박초롱이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따스한 노랫말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해온 그이기에,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들로
팬들의 가슴을 울릴지
궁금해지네요!

연관 아티스트

인피니트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인피니트는
여섯 멤버들의
원활한 단체 활동을 위해

리더 김성규가 직접
회사를 차렸을 만큼,
팀 활동에 진심인 그룹입니다.

특히나 이들은 최근,
데뷔일인 6월 9일을 기념하며
팬송 'Flower'를 발매했는데요.

K팝 리스너라면
사랑해 마지 않을
인피니트의 섬세한 목소리 합을
감상할 수 있는 트랙입니다.

또한, 멤버 남우현은
최근 라이브 앨범까지 발매하며
여전히 2세대 남돌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인데요.

이렇듯 모든 멤버들이
개인으로도, 그룹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듯싶네요!

연관 아티스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