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6월 넷째 주 빌보드 소식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Sabrina Carpenter의
'Please Please Please'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 2위로
첫 진입한지 일주일 만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금주 1% 증가한 5,090만 건의
공식 스트리밍 수와
무려 502% 증가한 320만 명의
라디오 에어플레이
청취 수를 기록했는데요.

그 뒤를 따르던 또 다른
그녀의 곡 'Espresso'는
한 단계 아래로 하락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주에도 Sabrina Carpenter의
두 곡이 여전히 싱글 차트
Top5 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Sabrina Carpenter의
첫 싱글 차트 진입은
2021년 2월,
최고 순위 48위로
첫 진입했던 곡 'Skin'인데요.

올해 'Espresso'로
최고 순위 3위를 달성하며
그녀가 가지고 있던
진입 기록을 경신하자마자

'Please Please Please'가
1위를 달성하며
그녀의 차트인 기록에
최고 순위 기록을
달성해 주었습니다.

8월 23일 예정된
6번째 정규 앨범
[Short n' Sweet]의
발매와 더불어 이번 가을,
북미 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Sabrina Carpenter.

데뷔 10년 차, 그녀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인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나연 (TWICE)이 솔로 미니앨범 2집
[NA]로 금주 4만 7,000유닛의
앨범 주간 소비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7위를 달성했습니다.

2022년 7월 발매했던
첫 솔로 미니앨범
[IM NAYEON] 또한
빌보드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었는데요.

이번 앨범 [NA]도
앨범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나연 (TWICE)은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2개의 앨범이 연속으로
차트에 진입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올해 2월 TWICE (트와이스)는
미니앨범 [With YOU-th]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었는데요.

나연 (TWICE)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 주었습니다.

빌보드가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 5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Ariana Grande, Beyonce
Taylor Swift, Billie Eilish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이 선정되었는데요.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빌보드가 선정한 2024
상반기 최고의 앨범 5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RM의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
RM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첫 진입 순위 5위를 달성하고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운
앨범입니다.

빌보드는 'RM의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도약을
보여준 앨범이며,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K-pop에 대한 인식의 경계를
허물어주었다'는 평과 함께
'올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가장 풍성한 사운드'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RM의 이번 앨범은
빌보드 외에도
여러 해외 유수 매체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 스톤과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음악이 조화로우며,

자기성찰적인 그의 앨범을 통해
RM에게서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