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그룹 ENHYPEN이 'ROMANCE' 시리즈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갑니다. 7월 12일 발매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그 시작인데요.
[ROMANCE : UNTOLD]는 ENHYPEN이 2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무게감에 걸맞은 저명한 대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와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에 글로벌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실력 있는 프로듀서 JVKE, Cirkut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앨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가 함께했는데요.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그는 감각적인 센스로 멤버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ENHYPEN은 기존 앨범 콘셉트와는 다른 연애의 설렘, 과감한 도발, 성숙한 매력 등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발휘해 다시 한번 '컨셉튜얼 최강자'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특별한 '너'의 허락을 구하는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
[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너'는 숨겨야 할 비밀이 많은 소년을 있는 그대로 받아줬고, 두 사람은 세상에 정체를 숨긴 채 만남을 이어나가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어긋남이 생기고, 때때로 소년은 낯선 실수와 유치한 질투심 같은 서툰 감정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소년에게 '너'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존재이며, 오직 '너'만 허락한다면 소년은 이 사랑을 지켜내고자 합니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이번 앨범의 서사를 정확히 관통하는 노래인데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XO'는 '반대 혹은 승락'을 표현하는 표시이자 말 대신 해줄 수 있는 입맞춤(X)과 포옹(O)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ROMANCE : UNTOLD]에서 ENHYPEN의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팬송인 'Highway 1009' 작사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여 엔진(ENGENE.팬덤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가사에 녹였습니다. 작곡과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린 멤버도 있는데요. 정원은 'Hundred Broken Hearts'의 탑라인을 썼고, 희승은 'Highway 1009' 프로듀싱에 참여했습니다.
*** 깜짝 공지 ***
ENHYPEN 정규 2집 [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7월 25일 오후 5시 45분, 뮤직웨이브에 ENHYPEN이 함께합니다!
ENHYPEN과 함께 [ROMANCE : UNTOLD] 앨범 청취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뮤직웨이브에서 '멜론의 전당' 함께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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