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를 날리는 랜선 피서지, 바로 이곳 멜론!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를 나는 멜로너 분들을 위해, 멜론에서 'Summer=Mel☀️n(썸머멜론)'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Data Lab이 선정한 여름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들을 소개해 보고자 하는데요! 여름이면 사랑받는 명곡들의 숨은 데이터와 함께 소개되는 에센셜 플레이리스트 속에는 앞으로 진행될 'Summer=Mel☀️n(썸머멜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실 아티스트 분들에 대한 힌트도 숨어있답니다 👀 그럼 데이터와 함께 어떤 아티스트가 멜로너들의 여름을 함께해 주실지 찾아가 볼까요~?
더위도 잊게 만드는 썸머송들! 여름이면 더 없이 풍덩🌊 빠지고 싶은 음악들이 있으신가요? Data Lab에서는 멜로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음악들, 그리고 전문가의 선정을 통해 여름에 빠질 수 없는 필청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바로 하단의 플레이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위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된 30곡은 모두 각각 높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이 모든 곡들의 데이터를 총합하면 실로 압도적인 수치가 만들어집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위 30곡은, 1,186만 명의 멜로너에 의해 36억 회 재생되었어요!
특히나 여름을 집중 조명해서 본다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6,7,8월 동안엔 천만 명의 멜로너에 의해 13억 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답니다. 한 곡당 3분으로 두고 계산한다면, 지난 7년 동안의 여름 스트리밍만 하더라도 천 만 멜로너의 6,596만 시간을 책임져주었지요.
그중 2024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곡. KISS OF LIFE의 'Sticky'입니다. 시원한 여름 파도를 연상케 하는 아프로비츠 장르의 곡으로 발매 당일 113위로 진입하다가,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순위를 높인 역주행 트랙이지요. 어느덧 일간차트 최고 순위 5위까지 차근차근 올라온 이 곡 덕분에, KISS OF LIFE는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KISS OF LIFE는 작년 여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1년 차를 맞은 신인 걸그룹입니다. 데뷔 당시에도 독자적인 노선을 걸으면서 K팝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들이 데뷔했던 2023년 7월에는 월간 9만 명의 멜로너가 음악을 청취해, 도합 163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답니다.
데뷔 후 약 1년 동안 수준 높은 가창력과 좋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KISS OF LIFE. 특히나 2023년 MMA 무대에서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는데요. 이처럼 성공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2023년 이후로, 올해는 한계 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이들입니다. 올해 초반에는 'Midas Touch'로 첫 일간 차트 TOP100에 입성해, 최고 순위 39위를 기록하면서 기세를 이어갔지요.
KISS OF LIFE를 썸머퀸으로서 발돋움하게 해 준 'Sticky'의 큰 인기까지 더해 데뷔 1년이 지난 2024년 7월 기준, 이들의 스트리밍은 106.6만 명에 의해 1352.8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1년 동안 이용자 수만 1098.8%가 상승했고, 스트리밍은 732.0%나 상승하면서 완벽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답니다.
여름엔 역시 바다! 바다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트랙 중, 오늘은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조명해볼까 합니다.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한 곡 중에서 바다와 관련한 가장 대표적인 곡이기도 하지요.
연예계를 주름잡은 톱스타 세 명이 린다G, 비룡, 유두래곤이라는 부캐를 내세우면서 결성했던 싹쓰리.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결성해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던 이들인데요. 특히 '다시 여기 바닷가'는 발매 직후부터 39일 연속 일간차트 1위를, 주간차트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신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히트를 쳤답니다. 2020년 이후 발매된 여름, 바다와 관련한 곡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음악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현재까지 1.4억 회의 스트리밍을, 487.4만 명의 감상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를 다시 여름에 한정하면, 6-8월 동안 전체 스트리밍 비율의 55%를 차지하는 7,760만 회 재생됐으며, 전체 감상자 중 86%인 421만 명이 찾았답니다.
Data Lab이 선정한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오마이걸 (OH MY GIRL)! 익히 아시겠지만 오마이걸 (OH MY GIRL)은 'Dun Dun Dance', 'Dolphin',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살짝 설렜어 (Nonstop)'까지 다수의 히트 썸머송을 보유한 그룹입니다.
특히나 여름이면 생각나는 오마이걸 (OH MY GIRL)의 음악. 이들의 음악은 여름에만 무려 624.8만 명의 멜로너에 의해 3.9억에 달하는 스트리밍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Dun Dun Dance', 'Dolphin',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살짝 설렜어 (Nonstop)' 네 곡은 여름에만 2.1억의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전체 계절 대비 여름에만 53.1%의 비율을 차지했지요. 또한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전체 계절 대비 여름 스트리밍을 무려 46.3%나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타공인 청량 썸머퀸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기록답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위 음악들은, 2021년 멜론X서울신문에서 선정한 'K-POP 명곡 100' 리스트에 든 음악 중에서도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들입니다. 'K-POP 명곡 100'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K-POP 산업의 성과를 기리고자, 음악평론가 및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K-POP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음악들을 발표하는 프로젝트였지요. 막강한 대중성뿐만이 아니라, 완성도 측면에서도 빼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위 트랙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여름은 쏟아지는 빗방울의 낭만이 스며든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엔 비와 관련한 음악들의 스트리밍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데요. 이 시즌마다 크게 사랑받는 음악 중에는 헤이즈 (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가 대표적이지요. 이 곡의 급상승 추이만 보더라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는 발매 이후 일간 차트 기준 100위 이상 상승한 적이 31회 있었고, 50위 이상으로는 125회의 상승 기류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던 지난 2024년 6월 29일에는 일간 차트에 무려 143계단 상승한 114위에 랭킹했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음악들이 비교적 몇 년 전에 나온 곡들이라면, 수십 년 전 발표되어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썸머송들 또한 지나칠 수 없습니다. 제목부터 여름 느낌 물씬! 오랜 시간 여름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곡들입니다.
발매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여름을 알리는 환상적인 썸머송, 쿨 (COOL)의 '해변의 여인', 인디고의 불후의 명곡, '여름아! 부탁해'!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 법이라는 학계의 정설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위 세 곡들. 남녀노소 사랑받는 썸머송들과 함께, 내가 가장 사랑했던 지난 여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건 어떠신가요?
여름 하면 떠오르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악! 오늘 소개해 드린 음악들과 함께 멜론에서 랜선 피서 떠나시고, 어떤 아티스트가 'Summer=Mel☀️n(썸머멜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실지 감상평으로 남기는 재미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 그럼 이번 여름도 무탈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Data Lab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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