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7월 넷째 주 빌보드 소식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래퍼 Eminem이
금주 28만 1,000유닛의
앨범 주간 소비량을 달성하며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1위 달성으로
Eminem은 11번째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웠는데요.

빌보드 앨범 차트를 기준으로
5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에 수록된
19곡 중 16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 모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덕분에 앨범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Sly Pyper, Dem Jointz와
Ez Mil 모두

빌보드 싱글 차트에
아티스트로서 차트인하는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Eminem은 앨범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에 앞서
'Houdini'와 'Tobey'를
싱글로 발매했는데요.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Houdini'는
6월 15일 발매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로 첫 진입했고,

Big Sean과 BabyTron이
함께 부른 'Tobey'는
금주 싱글 차트 24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Eminem의
앨범 차트 1위는
12주 동안 앨범 차트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막강한 아티스트,
Taylor Swift를 밀어냈다는
점에서 인상 깊은데요.

이로써 Taylor Swift의
역사적인 앨범 차트
순위 유지 기록은
25년 차 아티스트
Eminem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금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이번 앨범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âce)]은
실물 앨범 발매 없이
디지털 다운로드로만
이뤄낸 성적이며,

9월과 10월에 각각
실물 CD와 바이닐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다가올 실물 앨범 판매에
탄력받을 Eminem의
빌보드 차트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활약 중입니다.

ENHYPEN이 정규 앨범 2집
[ROMANCE : UNTOLD]로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빌보드 진입이
통산 4번째인
ENHYPEN에게 있어서
앨범 차트 진입 기준,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인데요.

동시에 12만 4,000유닛의
앨범 주간 소비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소비량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ENHYPEN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는데요.

여러 빌보드 세부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룹 ATEEZ (에이티즈)도
빌보드 차트로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지난 6월,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1]으로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달성했던 ATEEZ (에이티즈)는

발매 이후 2주 연속
앨범 차트 Top10을
달성한 것에 이어,
통산 7주 연속
앨범 차트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
[THE WORLD EP.FIN : WILL]이
6주 연속 차트인한 기록을 제친,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입니다.

7월 14일, ATEEZ (에이티즈)는
2024 월드 투어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막을 올렸는데요.

미국 타코마부터 로즈몬트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Sabrina Carpenter가
'Espresso'로 3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가져갑니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수집한
스트리밍 및 판매활동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인데요.

Sabrina Carpenter의
'Espresso'는 금주
8,090만의 스트리밍 수와
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켜냈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수집한 수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차트(Excl.US)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4년도를 기준으로
최장기간 글로벌 차트
1위 유지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6월, 'Espresso'와 함께
'Please Please Please'가
빌보드 싱글 차트의
2, 3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었는데요.

두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1위를 달성하는
또 다른 더블샷 기록을 세운
Sabrina Carpenter,
그녀의 인기는 계속해서
현재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