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그룹 노래에는 ooooo가 들어간다..?
요즘 히트곡 필수조건? 'Super'가 들어간 음악들
매주 차트를 확인하는
K팝 호사가 분들이시라면,
요즘 들어 부쩍
K팝 걸그룹들의 음악에
'Super'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들어간다는 점을
유추하셨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Super' 트랙들,
과연 어떤 음악이 있을까요?
가장 최근의 'Super'로는
바로 프로미스나인의
'Supersonic'이 있습니다.
'Supersonic'은
자타공인 K팝 썸머퀸
프로미스나인이 1년 2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인데요.
프로미스나인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Supersonic'으로
에너제틱한 기운을 전달하며
썸머퀸의 지위를
견고하게 유지함은 물론,
발매 이후 큰 사랑을 받으며
차트 위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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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NewJeans의 일본 데뷔곡,
'Supernatural'이 있었습니다.
Pharrell Williams가 2009년에 프로듀싱한
'Back of My Mind'를 샘플링해
멜로우한 뉴잭스윙으로 풀어낸 이 곡은
발매 직후 곧장 일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Supernatural' 이전에도
NewJeans는 바로 작년,
저지 클럽 비트 위에
상큼한 멜로디를 얹은 'Super Shy'로
당해의 여름을 산뜻하게
물들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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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대대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aespa의 'Supernova'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렉트로닉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aespa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 이 곡은,
자신들이 일으킬 다채로운
변화의 서막을 초신성에 빗대
호평을 얻었습니다.
'Supernova'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은 물론,
9월에 접어들어서도
멜론 TOP 100 1위를 기록할 만큼
오랜 시간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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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여자)아이들은
올해 초, 광활한 스케일의
'Super Lady'를 발매했습니다.
리스너를 사로잡은
웅장한 도입부와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신선함을 더한 것은 물론,
이 세상 모든 Super Lady들에게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자는
메시지까지 담으며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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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이끌림' 한 소절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아일릿 (ILLIT)의 음악도
대대적인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아일릿 (ILLIT)은 지난 3월
데뷔 앨범 [SUPER REAL ME]를 발매해
우리 곁에 찾아왔는데요.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담아
골고루 사랑받은 네 곡 중에서도
앨범의 타이틀곡인
'Magnetic'의 후렴구,
'Super 이끌림'이 SNS 상에서 화제되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밈으로
자리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