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스가 추천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끔 만드는 음악!

별님의 선택

솔루션스가 추천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끔 만드는 음악!

2016.07.29

감각적인 퓨처팝을 선사하는 4인조 록 밴드, 솔루션스가 'Ticket to the Moon'이라는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곡과 함께 솔루션스 멤버들이 추천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끔 만드는 음악들도 만나볼까요?

Californication

스무살 무렵, 한편의 로드무비 같았던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본 뒤로 'Scar Tissue'는 여행 때마다 필수 bgm이 되어주었습니다. 시끌벅적한 바캉스 보다는 뭔가 생각하기 위해, 혹은 무언가를 잊기 위해 훌쩍 떠나는 여행에 더 어울리는 곡입니다.

GIRL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제목부터가 'Happy'인데. 여행 중 낯선 일행들과의 서먹한 분위기가 걱정된다면 주저 말고 이 노래를 트세요. 어느덧 함께 어울려 어깨춤 추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More! More! More!

운전할 때, 자전거를 탈 때 마다 거의 항상 들었던 일본의 일렉트로닉 듀오 Capsule의 곡입니다. 정박의 씩씩한 비트, 밝은 멜로디, 'Adventure'라는 제목처럼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픈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Capsule의 곡들은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음악이 주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그룹이어서 한동안 언제 어디서나 많이 들었었습니다. 기본적인 4비트 댄스 리듬으로 많은 곡들을 쓰면서도 언제나 다양한 느낌을 주는 게 본받을 만도 하고요. 여행에서는 아직도 빠질 수 없는 나루의 인생 BGM.

나랑 갈래

가사에도 "여행 갈래"하잖습니까. 가야죠.

Continuum

이 열차를 멈추지 말자는데 가야죠, 암요. (노래를 들으면 어디론가 떠나는 리듬이 들리는 듯 해요)

인투 더 와일드 OST

"In To The Wild"라는 영화의 OST 수록곡.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혼자 여행을 할 때면 항상 앨범 전체를 들으며 여행하곤 했었습니다

Trip

제목부터 "여행"입니다. 뭐가 더 필요할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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