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주목! 떠오르는 팝 신예 salem ilese의 추천곡

안녕하세요, 멜론 가족 여러분! 저는 세일럼 일리스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 전에 정말 재미있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공연을 마쳤어요. 다시 한국에 오는 게 꿈이었고 너무 그리웠어요. 저랑 저희 밴드는 계속 투어를 준비 중이고 이제 일본과 LA에 갈 거예요.

아주 잘 즐기고 있어요. 불과 어젯밤에 도착하긴 했지만 시차 적응도 완벽히 하고 이번 페스티벌 공연도 재미있었어요. 이후에 와 주신 모든 분과 응원해 주신 분들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게다가 분위기도 아주 좋았어서 정말 행복해요.

제 데뷔 앨범 [High Concept]은 기본적으로 지난 4년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들을 모은 앨범이에요. 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굉장히 개인적인 앨범이죠. 재치 있는 말장난도 많이 담았고 팝뿐만 아니라 록에 영향을 받은 곡들도 많이 담았으니 여러 장르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아직 들어보지 않으셨다면 들어 보시고,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번 앨범의 포커스 트랙인 'Boys "R" Us'는 짝사랑하는 사람은 없는데 짝사랑하고 싶을 때에 대한 곡이에요. 짝사랑을 하면 최악의 기분과 최상의 기분을 동시에 느끼잖아요.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외출 준비할 때 들으면 좋은 곡인 것 같아요.

요즘 다양한 음악을 듣는데, 사실 투어 준비 때문에 제 곡을 주로 듣긴 해요. 가사나 다른 것들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하니까요. 제 곡 외에는 Dominic Fike의 새 앨범, The Killers, 당연히 Taylor Swift의 음악도 듣고, The 1975, Dora Jar도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많이 발매됐더라고요.

이번 슬라슬라 페스티벌 준비를 단단히 하기 위해서 제가 공연할 곡들을 전부 반복해 들었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The Killers의 'Mr. Brightside'와 Dominic Fike의 'Mona Lisa'를 들었어요.

좋은 질문이네요! David Bowie의 'Fashion'도 그렇고 사실 David Bowie의 모든 앨범에서 영감을 받아요. 바지 체인에 Bowie의 트레이드 마크인 번개 모양을 달 정도로 제가 엄청난 팬이거든요. 그리고 Norah Jones의 'Sunrise'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Taylor Swift의 'Fifteen'. Taylor Swift의 모든 곡들이 저에겐 영감이에요.

화났을 땐 제 노래 'PainHub'을 들으면서 소리를 질러요. The Killers의 'When You Were Young'을 듣기도 하고 100 Gecs의 가장 최근 앨범을 전부 듣기도 해요.

제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다면, 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PainHub'을, 발라드를 원하는 분들께는 'Ketchup'을 그리고 팝송을 원한다면 'Tall Boi'를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한국말로)'.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가능한 한 빨리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여러분의 응원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