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ON 2020: 뮤지션과 음악

아티스트는 뭘 듣니

MUSE ON 2020: 뮤지션과 음악

2020.10.16
Special

MUSE ON 2020: 뮤지션과 음악

대한민국의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뮤즈온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작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지원사업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무려 200여팀 증가한 574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신인 10팀, 기성 10팀, 총 20팀이 선정되었는데요.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20팀에게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출연과 색다른 장소에서 연출하는 라이브 클립 제작, 앨범 발매 및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멜론과 틱톡, 뮤즈온이 준비한 "MUSE ON 2020 : 뮤지션과 음악" 시리즈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 뮤즈온 뮤지션을 소개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을 안방 1열로 전달해드립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딕펑스, 최낙타, 에이프릴 세컨드, 구만과 함께합니다.

#딕펑스 (DICKPUNKS) -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딕펑스

2007년 결성된 밴드 딕펑스는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습니다. 그런 딕펑스에게 2020년은 "변곡점"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유쾌 발랄한 음악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그때'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이러한 딕펑스의 음악적 성숙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낙타 - 연애박사, 고막남친, 수식어 부자

연애와 사랑에 관한 솔직한 가사, 달달한 목소리로 '연애박사', '고막남친' 등의 수식어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최낙타. 최낙타의 노래에서는 사랑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가사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내 맘 속엔 할 말이 많은데 널 마주보면 모두 사라지는 건지 솜사탕 같아"('Grab Me'), "네가 바라봐 줄 때 빨라지려는 내 맘이 티 날까봐 이미 과속중야 벌금 낼게"('어떡해') 등 솔직하고 통통 튀는 가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최낙타는 뮤즈온을 통해 이런 "솔직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에이프릴 세컨드 - 유니크한 음색으로 선보이는 록 사운드

4월 2일에 처음 모여 밴드 이름도 "에이프릴 세컨드"로 정했다는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믿고 듣는 OST 음원 강자입니다.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OST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전 세계에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흥겨운 신스 사운드와 비트로 가득 찬 에이프릴 세컨드의 음악은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듣는 이로 하여금 "행복함"과 "위로"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음악을 뮤즈온을 통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구만 (9.10000) - 레트로 포크 싱어송라이터

"레트로 포크"라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 또 있을까요? 레트로 포크 1인자를 꿈꾸는 싱어송라이터 구만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가사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동묘표 구제 옷을 맞춰 입고 신나는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레트로 컨셉의 무대는 구만이 지닌 매력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데요. 뮤즈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만을 알리고, 그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빛날 구만을 기대해주세요!

뮤즈온

아티스트는 뭘 듣니?

지금까지 뮤즈온 2020 뮤지션 네 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제 뮤지션들이 직접 선곡하고 들려주는 아티스트는 뭘 듣니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보실까요?

딕펑스의 #아티스트는뭘듣니 - 요즘 푹 빠져있는 노래
최낙타의 #아티스트는뭘듣니 - 기분 좋은 아침의 시작을 위한 노래
에이프릴 세컨드의 #아티스트는뭘듣니 - 가을맞이 4인4색 플레이리스트
구만의 #아티스트는뭘듣니 - 나만 알기 아까운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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