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1월 첫째 주 빌보드 소식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새해 싱글차트 첫 1위 곡은
Brenda Lee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였습니다.

지난 12월 초,
발매된 지 65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지난주에는 2위를 유지했는데요.
전주 대비 스트리밍이 16% 상승하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합니다.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는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총 6주 동안 1위를 유지 중이며,
금주 디지털 다운로드 순위는
6위,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22위에 올랐습니다.

싱글차트에서는 역대 세 번째
홀리데이 시즌 곡의 1위이며,
앞서 The Chipmunks와 David Seville의
'The Chipmunk Song'과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있었습니다.

'Nonsense'라는 곡을 통해
국내에서도 틱톡 등 숏츠 챌린지로
알려진 스타, Sabrina Carpenter의
'Feather'가 금주 싱글차트 9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Feather'의 최고 순위는
작년 12월 말에 90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앞서 그의 가장 큰 히트곡인
'Nonsense'는 작년 싱글차트에서
최고 순위 56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그동안 숏폼에서의 화제력을 감안하면,
높은 순위는 아닌 듯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앞으로 펼쳐질 Taylor Swift의
'The Eras' 투어 라틴아메리카 공연에서
Sabrina Carpenter가
오프닝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Taylor Swift의 강력한 지지와 함께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The Eras' 투어 오프닝 공연을 펼친 후
Sabrina Carpenter의 인기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앨범차트 첫 1위 앨범은
Taylor Swift의
[1989 (Taylor's Version)]이었습니다.

[1989 (Taylor's Version)]가
비연속 5주 1위를 차지하며,
Taylor는 그간 발매한
13개 앨범을 통틀어
'68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1956년부터 2002년까지
67주간 1위를 차지한
Elvis Presley를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1위를 기록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1964년부터 2001년까지
19개 앨범을 통해
132주간 1위를 한
The Beatles를 제외하고,
전체 아티스트 중에서도
2위 기록입니다.

한편 이번 앨범차트
Top10 중 절반은,
크리스마스 휴일 시즌으로 인해
Michael Buble의 [Christmas] 등의
크리스마스 노래 앨범으로
순위가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