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2월 셋째 주 빌보드 소식

빌보드 소식을 한 큐에 알아보는 시간!

이번 주 빌보드를 뜨겁게 달군 핫 이슈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한 주간 주목할 만한 빌보드 소식들을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립니다.
본문을 읽으며 추가해 둔 관련 음악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지난주 2위에 머물던
Jack Harlow의 'Lovin On Me'가
다시 정상에 오르며, 싱글차트 비연속
5주 1위에 성공합니다.

'Lovin On Me'는 작년 12월에
첫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그리고 2월 셋째 주까지
네 차례 1위를 거머쥐며
Jack Harlow의 역대
최고 히트곡이 되었는데요.

금주 'Lovin On Me'는 전주 대비
1% 상승한 라디오 노출 수와,
10% 감소한 스트리밍,
그리고 39% 감소한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라디오 차트에서는
4주간 1위를 기록 중이며,
스트리밍 차트에서
5주간 1위 끝에
현재는 3위로 순항 중입니다.

Jack Harlow의 'Lovin On Me'는
그의 커리어 하이 곡이자, 현재 가장
안정적인 상위권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싱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뭘 듣니'
멜론 매거진에서도,
일찌감치 소개된 아티스트
Benson Boone의 'Beautiful Things'가
지난주 8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습니다.

Benson Boon은
데뷔곡인 'GHOST DOWN'으로
틱톡에서 조회 수 10억 회를 기록하는 등,
이미 싱글차트를 방문한 적 있었는데요.
뒤이은 'In the Stars'의 48위 최고기록을
뛰어넘고, 이번 'Beautiful Things'로
지난주 첫 Top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Benson Boone의 'Beautiful Things'는
금주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첫 1위에 안착했으며,
23% 상승한 스트리밍 수치로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틱톡으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던
Benson Boone. 단 3주 만에
3위까지 오르게 된 비결은,
이미 축적해오고 있던 거대 팬덤과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해주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을 겁니다.

얼마 전
몇 년간의 위암 투병 끝에 타계한
전설적인 컨트리 싱어이자 배우,
Toby Keith의 앨범 [35 Biggest Hits]가
첫 1위에 올랐습니다.

[35 Biggest Hits]는
금주 66,000 유닛을 획득,
2008년에 발매되었음에도
689% 상승한 스트리밍과
3,251% 상승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많은 이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음을
알게 해줬는데요.

이번 1위는
2010년 Toby Keith가
[Bullets in the Gun] 앨범을 마지막으로
1위를 기록한 후, 약 14년 만에
되찾게 된 1위입니다.

1993년 데뷔 싱글
'Should've Been A Cowboy'를 시작으로
처음 컨트리 신에 등장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이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준 Toby Keith.

아래 링크를 통해
그의 생전 음악을 감상하며,
컨트리 슈퍼스타 Toby Keith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