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수의 색다른 케미, 혼성 컬래버레이션!

최근 K팝 씬 내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혼성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내 가수의 색다른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혼성 컬래버레이션은

발매도 전부터 큰 화제를 모는 것은 물론,
가요계에 색다른 그림을 보여주며
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
가장 주목받는 혼성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조합이 있었으니,

바로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레이션이었습니다.

최근 지코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두 사람의 작업기를 담은
스팟 영상들이 게시되어

음원 발매도 전부터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화제를 낳았는데요.

곡 이름은 'SPOT!'으로,
지코 특유의 재기발랄함이 드러난
힙합 트랙입니다.

여기에 제니의 허스키한 보컬이
감초처럼 녹아들어,
환상의 시너지를
자아내는데요.

과연 두 탑티어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발매한 신곡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까요?

바로 얼마 전,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을 내딘 도영.

미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열 개의 트랙으로 꽉 채워
흡사 정규 앨범 같은
볼륨으로 찾아온 그입니다.

이 열 개의 트랙 중,
단 한 곡만이
피처링 아티스트를
기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SM 직속 선배 태연,
그리고 NCT의 마크까지 합세한
'Time Machine'입니다.

각자의 솔로 파트는 물론,
마크 & 도영, 태연 & 도영,
그리고 세 사람의 하모니까지
야무지게 담은 곡인데요.

세 사람 모두 SM 내에서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이름이 난 아티스트들이지만,

지금껏 한 번도 성사된 적 없는
예상외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핑크 블러드들에게
은혜로운 떡밥이 되고 있는 상황.

세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는,
이번 앨범의 기획 단계부터
깊이 관여한 도영이

자신이 좋아하는 톤을 가진
다른 아티스트들을
한 곡에 넣고 싶다는 생각에

태연과 마크에게
직접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고 하네요!

방예담과 aespa 윈터의
컬래버레이션도 K팝 씬 내에서
큰 화제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이는 방예담이 솔로로 데뷔한 이래,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기도 하는데요.

방예담과 윈터는
워낙 다른 이미지를 가진
두 아티스트이지만,

둘 모두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역시나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팝스타st의 리드미컬한
보컬스타일을 가진 방예담과
깨끗한 음색을 지닌 윈터,

두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싱글 'Officially Cool'은,

헤어진 남녀의
쿨하지 못하지만 쿨한 척하는
속내를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루비룸 (GroovyRoom)의 곡에
허윤진과 Crush가 호흡을 맞춘
'Yes or No' 또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현시대 힙합 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및 비트메이커 팀
그루비룸 (GroovyRoom)의 새 앨범
선공개 곡인 'Yes or No'는

데뷔부터 센세이션했던
R&B 보컬리스트 Crush와

현재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는 중인
르세라핌 허윤진의 만남이라는 점,

그리고 수년 전 가요계를 강타했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를
샘플링한 신선한 시도로
발매 이후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했지요.

특히나 르세라핌의 허윤진은
데뷔 이후 줄곧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춰오고 있는데요.

올해 2월에는 해외 팝스타 MAX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STUPID IN LOVE'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고,

가장 최근에는 j-hope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에 수록된
'I don't know'에도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기량을 뽐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