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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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gar Suite (Deluxe Edition)
- Johann Sebastian Bass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16.09.26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BASS RECORDS
18세기 비엔나에서 날아온 바흐의 후예들!
바로크 양식의 일렉트릭 사운드를 선사하는 3인조 밴드 'Johann Sebastian Bass'!
특유의 고전적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지는 놀라운 정규앨범! [Sugar Suite]
'Johann Sebastian Bass (요한 세바스찬 베이스)'는 Johann Davidus Bass, Johann Martinus Bass 그리고 Johann Domenicus Bass (물론 세 명 모두 본명은 아니다)의 3인조로 구성된 일렉트릭 하우스 팝 밴드이며 독일 뮌헨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이들은 자신들이 18세기에서 날아왔으며 피를 나눈 형제들이라고 당당히 소개하고는 하는데, 심지어 공식 프로필에 버젓이 1725년생이라고 기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천진난만한 장난스러움을 확인할 수 있다. 고전적 바로크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현대의 음악적 요소들을 절묘하게 매칭시킨 캐치한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급격히 주목 받은 이들은 팀명은 물론, 커버이미지, 뮤직비디오에서도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위대한 작곡가, Johann Sebastian Bach 를 대놓고 오마주하고 있는데, 과도한 화장과 가발을 쓰고 정신이 반쯤 나가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저도 은근히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본 작, [Sugar Suite (Deluxe Edition)]는 'Johann Sebastian Bass (요한 세바스찬 베이스)'의 독특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정규앨범 [Sugar Suite]의 디럭스 버전 앨범이다. 일렉트로닉과 로코코를 합친 ‘일렉트로코코'라는 장르로 '바흐의 후예'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바로 그 앨범의 디럭스 버전인데, 오리지널 버전에서의 15곡과 함께 10곡의 리믹스 트랙이 실려 있다. 수록곡 전체의 리믹스 트랙은 물론 아니고, 타이틀 곡이었던 "Heart Of Stone"과 묵직한 화려함을 뽐냈던 트랙 "Bass", "In Saeculo Machinum"의 리믹스 트랙들이 실려 있는데, 이 중 타이틀곡인 "Heart Of Stone"의 리믹스는 무려 일곱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색다른 느낌의 리믹스 트랙들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디럭스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