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따뜻한 감성을 가득 품은 아날로그 사운드, 바르셀로나의 6인조 팝 밴드 'Neleonard'! 따뜻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가득한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Las Causas Perdidas]

'Neleonard (네레오나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아날로그 팝, 인디 팝 밴드로,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 보컬이자 송라이터, 밴드의 리더인 'Nele'를 중심으로, 여성 보컬인 'Laura Alonso', 여성 베이시스트 'Elena Comas', 그리고 각각 기타와 드럼, 키보드를 맡고 있는 'Guille Rodriguez', 'Eloy Bernal' 와 'Pedro Senalada' 가 함께하는 팀이다. 전형적인 아날로그 팝 밴드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6인조라는 밴드 구성을 통해 새롭고 상큼한 이미지를 주려고 애쓰는데, 밴드의 리더이자 송라이터인 'Nele'는 사랑과 관계에서의 실망 같은 감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보듬어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했다고 한다. 섬세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아날로그 사운드를 선보이는 6인조!

본 작 [Las Causas Perdida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6인조 팝 밴드 'Neleonard (네레오나드)' 가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지금까지 EP와 싱글 등만 발매해오던 그들이 내 놓는 열 두곡의 풀 랭스 앨범이다. 앨범의 제목인 [Las Causas Perdidas] 는 "잊혀진 원인들" 정도의 뜻인데, 이들이 항상 추구해 왔던 섬세한 감성과 맡닿아 있는 부분의 주제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Coger Frio" 를 비롯해,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적인 인디, 트위 팝으로 채워져 있는데,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어떤 감성인지 마음에 와 닿을 듯 하다. 언어를 뛰어넘는 감성을 표현해내는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