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엄청난 스펙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만든 유러피안 재즈씬의 명성높은 소울 재즈밴드 'Soul Department'! 색소폰 멤버가 합류해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4년 만의 세 번째 정규앨범 [One Shot Mentality]

'Soul Department(소울 디파트먼트)'는 2006년 결성된 클래식 재지, 그루브 재즈 밴드로, 'Marco Figini' (전자,어쿠스틱 기타)와 'Philippe Kuhn' (하몬드 오르간, 퍼커션) 그리고 'Alfred Vogel' (드럼 및 기타 사운드) 이 세 사람이 모여 결성되었다. 사실 이 그룹은 그룹자체의 경력보다도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엄청나 주목 받을 정도인데, 이는 그들이 멀게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Funky Brotherhood를 시작으로, Scorpio Electric, The Brendan Adams Trio 등 실로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그룹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연주하며 초대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다채로운 필드, 공연장, 페스티벌의 이력들이 그들의 음악을 기대하게 만든다. 2007년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2012년 두 번째 앨범 [Stripped]까지 발매했던 이들은, 비록 실력있고 바쁜 멤버들이 모인 그룹이기 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공연이나 정규앨범 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재즈 사운드로 듣는 이를 놀라게 하고 있다.

본 작 [One Shot Mentality]는 'Soul Department'가 2012년 내 놓은 두 번째 정규작 이후2년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작이다. 이번에도 역시 뉴올리언즈 식 훵크, 그루브 재즈를 멋지게 담고 있는 이들에게 큰 변화가 있었는데, 바로 색소폰 멤버 'Dave Feusi'가 합류해 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첫 번째 정규앨범에서 선보였던 'CPU'의 4인 버전을 포함해, 이들의 연륜과 그루브가 넘치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더 재지하고 즐거운 유러피안 재즈 10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