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Call Me
- Ryu Miho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16.10.25
- 발매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위스퍼 보이스, 팔방미인 재즈 팝 보컬리스트 'Ryu Miho'의 3년만의 신작 [Call me]
재즈를 좋아하는 아버지, R&B를 좋아하는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Ryu Miho'는 미국 L.A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귀국 후 고교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개시한다. 록 밴드를 결성하고 키보드, 기타, 게다가 작사, 작곡도 시작한 그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연을 시작한다. 머지않아 헬렌메릴(Helen Merrill)에게 영감을 받아, 재즈의 세계에도 빠져들게 된다. 2009년 데뷔앨범 [woman with LOVE]를 발매하고, 그 재능을 펼치던 그녀는 2012년 킹레코드로부터 정규앨범 [...and you will find me]로 정식 데뷔하였다. 폭넓은 장르의 음악지식, 본인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한 록 스피릿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자아내며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곡은 물론 아트워크와 감성 넘치는 선곡, 지적인 미모와 개성을 표현하는 가창력,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디바의 출현이라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Call me]는 속삭이는 듯한 위스퍼 보이스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Ryu Miho'가 3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오랜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인 만큼 실력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이 탄생했다. 'Ryu Miho' 특유의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에 짙은 감성의 기타 연주가 더해진 타이틀곡 "Call me"를 비롯하여, 일본 재즈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트럼페터 'Shinpei Ruike'가 함께하여 한 층 더 풍성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Love for sale", 섬세한 연주의 피아니스트 'Takana Miyamoto'가 함께하여 한 층 더 감미로워진 "Misty",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Toshiyuki Honda'의 연주로 한 층 더 그루브 넘치는 곡으로 탄생한 "Skindo-le-le" 등 총 11곡의 트랙이 선선한 초가을의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