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11월, 깊은 가을을 닮은 보컬리스트 '윤지현'이 디지털 싱글앨범 [눈부셨어요]로 다시 돌아 왔다.

2004년 SBS드라마 '천년지애'의 주제곡 "그대 안에서"를 통해 한류 드라마 음악의 포문을 열었던 그녀는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나타내다가 이후 2011년 "고운달이 지면", "명진가"등의 서정적인 곡들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앨범은 최근 듀엣가요제에서 편곡자로 활약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조범진'이 편곡과 기타를 필두로  우리나라 넘버원 퍼커셔니스트 '조재범'이 퍼커션을 맡았으며  미국에서 레코딩/믹싱으로 인정받고 활동하는 '최경태'가 믹싱을 맡은 회심의 곡이다. 현재 각 대학 실용음악과 및 뮤지컬과 보컬강사로 활동 중이지만 아름다운 노래말을 만들고 치유의 멜로디를 만드는 일이 천직이라 믿고 살아간다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것은 눈부셨던 어제를 기억하는 사람에겐 언제나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