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2014년 혜성같이 나타난 맑은 목소리의 스페니쉬 여성 뮤지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갖춘 'Lia Pamina'!
푸르른 듯한 밝은 분위기와 가슴을 어루만지는 감성을 담은 첫 번째 정규앨범 [Love Is Enough]

'Lia Pamina (리아 파미나)'는 스페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본명은 'Rosalia Diaz'라고 한다. 모든 음악가들이 그렇듯,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몇 년 전, 처음으로 밴드 활동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Alice Cooper (엘리스 쿠퍼)'의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Robbie Leff'가 그녀를 발견하며 이메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보사노바의 여왕이라는 'Astrud Gilberto (아스트루드 질베트토)'를 가장 좋아했으며, 특히 노래 부르는 스타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비단 메인스트림 팝이 아닌, 다양한 프렌치, 라틴 같은 분위기있는 월드뮤직에 영향받은 그녀는, 2014년 첫 EP를 발매하며 씬에 혜성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본 작 [Love Is Enough]는 'Lia Pamina (리아 파미나)'가 2016년 가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정규작으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신스 팝으로 주목받았던 그녀의 출사표와도 같은 정규 앨범이다. 같은 레이블의 아티스트인 'The Yearning (더 이어닝)' 의 송라이터 'Joe Moore(조 무어)'가 프로듀싱과 어레인지 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준 앨범이다. 그래서인지 'Joe Moore(조 무어)'가 선보였던 "The Yearning"의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어디에도 오염되지 않은 듯한 맑은 목소리가 지난 EP에 이어 두드러지면서도, 라틴과 프렌치 팝의 여유롭고 화창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맑은 목소리와 애틋함, 음악에 대한 사랑이 담긴 첫 번째 풀 랭쓰 정규앨범이자, 사랑스런 감각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