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Havana '58
The Bahama Sou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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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16.11.11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Buyu Records
누-라틴, 누-보싸 그루브의 자타공인 절대 강자! 'Bahama Soul Club'! 조금 더 농염하고 진해진 그루브! 60년대의 보사와 70년대 훵크를 한 스푼 가져온 3년만의 네 번째 정규앨범! [Havana '58]
 
The Juju Orchestra의 [Bossa Nova Is Not A Crime] 앨범을 기억하고 있던 이들에게, 그리고 그 앨범이 보여줬던 재즈, 보싸노바, 라틴, 그리고 모던한 댄스 그루브의 현란한 믹스쳐에 감탄한 이들에게 2008년, 'The Bahama Soul Club (더 바하마 소울 클럽)'의 등장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었다. 다름 아닌 The Juju Orchestra의 한 축을 이루고 있던 프로듀서 겸 엔지니어 'Oliver Belz'가 자신의 레이블인 Buyu를 설립하며 선보인 새로운 프로젝트였기 때문인데, 리더인 'Oliver(프로그래밍)' 이외에 'Jan-Heie Erchinger(키보드)', 'Eddie Filipp(드럼)', 'Ralli King(기타)', 'York(색소폰)', 'Chris Winninghoff(트럼펫)', 'Hilko Schomerus(퍼커션)', 'Andre Neygenfind(콘트라베이스)'로 라이브 밴드의 형태를 갖춘 이 프로젝트는 공식적인 첫 정규작 [Rhythm Is What Makes Jazz Jazz]을 시작으로, 2010년, 2013년에 끊임없이 그루브 넘치는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본 작 [Havana '58] 는 'Bahama Soul Club (바하마 소울 클럽)'이 3년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으로, 여전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열 세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도 역시 Brenda Boykin, Sexto Sentido, Olvido Ruiz, Arema Arega등 매력적인 싱어들이 객원 보컬로 참여해 주어 느낌을 한층 더 밝게 만들었는데, 특히 타이틀곡인 "No Words (feat. Brenda Boykin)" 에서는 과거 곡들과 같은 선상에 있으면서도 어딘가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돌아와 반갑고, 변치 않은 스타일이라 더욱 반가운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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