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라틴 감성과 편안한 사운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을 가진 스페인의 인디 팝 밴드 'Le Mans'! 90년대 활동했던 이들이 활동을 중단한 이후 베스트 트랙을 모아 발매된 기념 정규앨범 [Catastrofe No.17]

'Le Mans (르 망)'은 90년대 초반 활동을 시작해 98년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스페인의 인디 팝 밴드로, 라틴 사운드 위에 느껴지는 편안한 감성, 그리고 어딘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으로 스페인 인디 씬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팀이다. 혼성의 5인조로 이루어진 이들은, 해체 이후에도 기타리스트 '이본 에라스킨(Ibon Errazkin)'이 그의 솔로 프로젝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라틴 인디 팝의 상징적인 팝 밴드! 본 작 [Catastrofe No.17]는 90년대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던 스페인의 팝 밴드 'Le Mans (르 망)'이 98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이들의 베스트 트랙 등을 모아 15곡으로 추려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이들의 매력을 느껴보기에 가장 적절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통통 튀는 라틴의 향기와 묘한 편안함,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이 살아 숨쉬는 열 다섯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