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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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ena Vista Social Club at Carnegie Hall (Live)
- Buena Vista Social Club
- 앨범 평점 4.5/ 38명
- 발매일 : 2016.12.16
- 발매사 : 워너뮤직
- 기획사 : World Circuit
[Buena Vista Social Club At Carnegie Hall Live] 역사적인 콘서트 앨범!
70년대에 블루스와 재즈, 록앤롤, 컨트리, 포크를 넘어서서 월드 뮤직 음악까지 조명하기 시작한 슬라이드 기타의 명인 라이 쿠더는 아프리카에 이어서 쿠바의 류트 뮤지션 바바리또 또레스를 찾아 앨범을 만들기 위해 쿠바로 향하게 된다. 당시 이름도 모른 채 조악한 테이프만 달랑 들고 가서 사람을 찾기 시작하며 난항을 겪기 시작 할 때 로컬 밴드의 리더였던 '후안 드 마르코스 곤잘레스'를 소개 받고 당신이 찾고 있는 뮤지션 만큼 엄청난 가수들과 연주자들이 주변에 가득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시작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열정과 관능의 세계로 넘치는 쿠바 뮤직의 문으로 들어간 라이 쿠더는 자신의 친구인 영화 감독 빔 벰더스 마저 끌어 들이게 되었고 당대의 뮤지션으로 꼽히고 있는 인물들과 잊혀지거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을 모아 제작한 'Buena Vista Social Club'은 90년대 중반 전세계를 쿠바의 음악으로 다시 물들게 만들었다.
앨범의 빅 히트 이후 70대 중반에 갑자기 월드 뮤직계의 스타로 부상한 이브라힘 페레의 솔로 앨범 제작 과정과 미국의 카네기 홀 공연 까지를 담아 냈던 빔 벤더스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수 많은 팬들이 이들의 음악을 다시 현장에서 느끼기를 갈망 했고 결국엔 그 라이브를 담아 낸 앨범이 두 장의 패키지로 기록되어 발표된 것이 바로 이 앨범 [Buena Vista Social Club At Carnegie Hall Live]다.
여기에 수록 된 명인들의 음악은 향기롭고 소박하거나 형용하기 힘든 열정과 낭만을 제공하고 있다. 앨범에서도 첫 트랙으로 자리 잡아 깊은 인상을 남겼던 "Chan Chan"은 여전히 멋진 '엘리아데스 오초아'의 힘찬 보컬과 '콤파이 세군도'의 그윽한 저음이 그들의 기타 멜로디와 함께 녹아 '나고 마누엘 미리발'의 마력이 가득한 트럼펫, '올란도 로페즈 카차이또'의 중후한 베이스, '아마디또 발데스'의 풍부한 퍼커션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
간 밤에 촛불을 끄지않고 잠이 들어 버린 '뚤라(Tula)', 불이 난 방을 바라보면서 친구들은 집 앞에서 불이야 외치고 소방차를 부르며 뚤라의 이야기를 전하는 "El Cuarto De Tula"는 '부에나 비스타 클럽'의 모든 멤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화려하게 드러내게 되는 트랙으로 후반에 위치한 '바바리또'의 류트 솔로 플레이는 그야말로 신기의 경지에 올라와 있다.
'이브라힘 페레'의 러브 송 "Dos Gardenias"은 그 넘쳐나는 낭만의 향기에 빠져들고 '오마라 뽀르뚜온도'의 "Quizas", "Quizas"는 흔히 기억하는 발라드 스타일이 아닌 클래시컬한 맘보 사운드가 깃든 라틴 댄스 곡으로 매력 넘치는 변화를 이룬다. 그리고 이어지는 쿠바의 전설적인 싱어 '마리아 테레사 베라'의 "Veinte Anos"는 '오마라'와 '콤파이'의 더욱 더 애절한 듀엣으로 리메이크 되어 펼쳐진다.
'엘리아데스 오초아'의 "El Carretero"는 여전히 불을 지피는 에너지 가득한 보컬을 남기고 있으며, '이브라힘 페레'가 '라이 쿠더'를 만났을 때 즉석에서 불렀다는 "Candela" 는 무대 뒤에 숨어 들어 온 한 마리 생쥐와 자신을 조망하면서 다시 불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노래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커튼이 드리워 지기 전에 흐르는 "Silencio"는 '이브라힘 페레'의 솔로 앨범에서 최고의 발라드로 꼽히는 트랙으로 '오마라'와 함께 한 듀엣 곡으로 '루벤 곤잘레스'의 너무나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를 배경으로 이 라이브의 가장 찬란한 조명을 받는다.
'이브라힘 페레'의 러브 송 "Dos Gardenias"은 그 넘쳐나는 낭만의 향기에 빠져들고 '오마라 뽀르뚜온도'의 "Quizas", "Quizas"는 흔히 기억하는 발라드 스타일이 아닌 클래시컬한 맘보 사운드가 깃든 라틴 댄스 곡으로 매력 넘치는 변화를 이룬다. 그리고 이어지는 쿠바의 전설적인 싱어 '마리아 테레사 베라'의 "Veinte Anos"는 '오마라'와 '콤파이'의 더욱 더 애절한 듀엣으로 리메이크 되어 펼쳐진다.
'엘리아데스 오초아'의 "El Carretero"는 여전히 불을 지피는 에너지 가득한 보컬을 남기고 있으며, '이브라힘 페레'가 '라이 쿠더'를 만났을 때 즉석에서 불렀다는 "Candela" 는 무대 뒤에 숨어 들어 온 한 마리 생쥐와 자신을 조망하면서 다시 불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노래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커튼이 드리워 지기 전에 흐르는 "Silencio"는 '이브라힘 페레'의 솔로 앨범에서 최고의 발라드로 꼽히는 트랙으로 '오마라'와 함께 한 듀엣 곡으로 '루벤 곤잘레스'의 너무나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를 배경으로 이 라이브의 가장 찬란한 조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