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시대가 주목하는 포크 아티스트 'Father John Misty'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Pure Comedy] 공개!

 

밴드 'Fleet Foxes'의 드러머 'Josh Tillman'이 솔로 선언과 함께 사용한 스테이지 네임 'Father John Misty'. 평단의 이례적인 관심을 받는 포크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그가 'Jonathan Wilson'와 공동 프로듀스로 세 번째 앨범 [Pure Comedy]를 완성했다. 종교, 정치, 기후변화, 인류애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조롱하기도 하고, 깊게 고민하기도 하면서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 인간의 갖은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앨범의 곡들은 다소 복잡하고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Father John Misty'의 목소리는 정반대를 향한다. "Pure Comedy", "Ballad of the Dying Man", "Smoochie" 같은 곱디고운 멜로디, 13분이 넘는 "Leaving LA"조차 너무나도 서정적이다. 유명 클래식 작곡가 'Nico Muhly'가 현악 파트 편곡을 담당한 마지막 트랙 "In Twenty Years or So"까지 총 13곡으로 장엄하게 끝을 맺는 수작 [Pure Com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