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A Fair Field
The Memory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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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17.02.09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Static Caravan
'The Memory Band' [A Fair Field]

포크와 일렉트로닉, 엠비언트와 재즈 사이의 절묘한 접점! 장르와 시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새롭고 놀라운 음악세계! 미래에서 온 과거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The Memory Band'
몸을 감싸는 따스하고 포근한 포크 사운드와 은밀하고 친근한, 비밀스러운 감성이 가득한 오랜만에 선보이는 2017년 정규앨범 [A Fair Field]
 
'The Memory Band (더 메모리 밴드)'는 런던의 멀티 아티스트 'Stephen Cracknell (스테판 크랙넬)' 의 프로젝트로 자신의 레이블 Hungry Hill에서 첫 EP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 초월적 사운드를 연주하는 밴드를 만들고 싶어했던 'Stephen Cracknell' 의 포부는 컴퓨터 음악기술의 가공할 발전과 셀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의 참여로 현실화되기에 이르렀다. 전통적인 과거의 사운드는 'The Memory Band' 를 통해 전혀 다른 새로운 접근으로 연주되기 시작했고, 2004년 특정할 수 없는 어떠한 아름다운 풍경을 매력적으로 투영해낸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의 발매, 그리고 두 번째 앨범 [Apron Strings]을 영국과 미국에서 발매하며 각국의 투어와 수 많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후 2008년 돌연 'Stephen Cracknell'에 의해 재구성된, 새로운 'The Memory Band' 는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2011년 [Oh My Days]를, 2013년 [On The Chalk (Our Navigation Of The Line Of The Downs)]을 차례로 선보이며 매번 신선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찾아 가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본 작 [A Fair Field]는 런던의 멀티 아티스트, 'Stephen Cracknell (스테판 크랙넬)' 의 프로젝트 'The Memory Band (더 메모리 밴드)'의 통산 다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지난 2013년 발매했던 정규앨범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 정규앨범이다. 전반적으로는 지난 앨범과 궤를 같이 하며, 비슷한 느낌을 따르고 있지만 큰 변환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은밀하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마치 비밀스런 일기장을 보는 것만 같은 은밀한 감성과 편안한 포크-재즈,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앰비언트 사운드는 듣는 이를 'The Memory Band (더 메모리 밴드)'의 알 수 없는 시간속으로 초대하는 것만 같다. 차례로 들어야 이들의 시간 속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은밀하고 섬세한 감성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오랜 만의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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