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하성호와 서울팝스 28주년 기념음악회
Seoul Pops Orchestra
앱에서 듣기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17.02.15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
[하성호와 서울팝스 28주년 기념음악회] - 108회 정기연주회
 
"축전서곡"  하성호 曲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20여 년 전 작곡한 축하행사나 자축을 위한 서곡 형태의 관현악곡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음악 즉, '대중적이고, 듣기 편한 클래식'이라는 '하성호'의 지휘자의 생각이 집약적으로 표현이 된 곡이다. 특히 작곡자 '하성호'의 음악적 개성이 잘 표출되어 있으며, 힘 있고 리드미컬한 싱코페이션의 교차가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다. 시작부분은 개척자적 역동성을, 중간부분은 느린 템포의 안정적 인간생활을 묘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리드해야 함을 표현한 곡이다.
 
"빗속의 차이쥬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y Jude, 빗속의 여인 메들리]
"빗속의 차이쥬드"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y Jude", "빗속의 여인"의 서로 다른 장르의 세 곡을 지휘자 '하성호' 특유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융합한 곡이다. 서울팝스의 새로운 시도로 재미있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혀 다른 장르의 융합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리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This is moment"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中]
많은 뮤지컬 가수들의 애창곡 중 하나인 지금 이 순간은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이 인간의 선과 악을 나눌 수 있는 약을 개발하고 본인에게 실험하기 직전에 부르는 곡으로서 상황과는 다른 서정적인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Funny Classic"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노래를 들려 드리기 위해 많이 들어봤을 법한 음악들을 섞어 편곡하여 한곡으로 묶어냈다. Funny Classic 안에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의 1악장", '퀸'의 "We will rock you",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1악장", 가요 "님은 먼 곳에"의 멜로디들이 들어있다. 서울팝스만의 매력적인 편곡으로 4개의 익숙한 곡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Feels so good"
'척 맨지오니'의 최대 히트작이랄 수 있는 이 작품은 무명의 혼 주자인 그를 일약 세계적인 명사로 발돋움하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척이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한 곡으로 제목처럼 편안하고 풍요로운 멜로디가 있는 곡이다. 서울팝스를 통해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매력적인 트럼펫 솔로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교향시 "님은 먼 곳에"
신중현이 작곡한 "님은 먼 곳에"라는 가요의 멜로디를 클래식의 현대적인 기법을 가지고 편곡한 곡으로, 웅장한 분위기와 익숙한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져 가요답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곡을 이번 공연에서 교향시로 새롭게 편곡되어 서울팝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곡으로 들을 수 있다.
 
Vivaldi "Four Seasons" 中 'Summer and Winter' pops
[비발디 "사계" 中 '여름 그리고 겨울' 팝스]
원제목은 "Concerto for violin 'La quattro Stagione' op.8"으로써 '화성과 창의의 시도'라는 곡명이 붙은 전 12곡으로 된 협주곡집이다. 제1번부터 4번까지 차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부제가 붙어 있어 이 네 곡을 '사계'라고 칭한다. 이중에 '여름'과 '겨울'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Jazz와 Rock의 색채를 가미한 경쾌하고 새로운 음악으로 재편곡하였다. 21세기형 비발디 사계라 할 수 있는 서울팝스 특유의 음악적 해석의 곡으로 지루한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