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호주 퀸즈랜드 출신으로 영국에서 따스한 멜로디의 포크 음악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Phil Smith' 오랜 우여곡절과 시도 끝에 발매된 포근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첫 정규앨범 [Goldmine]

'Phil Smith (필 스미스)'는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기타를 치며 따스한 선율의 포크와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이다. 고향인 호주 퀸즈랜드에서 15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며, 로컬 씬에서 다양한 밴드에서 리드 기타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재즈 기타를 전공하기도 했다. 그러다 27살이 되던 해, 영국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프로 뮤지션으로의 행보를 보이는데, 98년에는 블루스, 포크 팝 싱어송라이터로 데모 CD를 제작해 영국 인디 씬에서 활동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스스로의 밴드를 꾸려 활동했고, 2007년에는 공식적인 첫 발매작 EP [Desire]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후 2008년과 2014년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어딘가 고전적이지만 따스한 멜로디를 선보이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본 작 [Goldmine]은 호주 출신으로 현재는 영국을 비롯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Phil Smith (필 스미스)'가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꽤 긴 시간동안 활동해 온 그가 우여곡절 끝에 내놓는 앨범인 만큼 아름다운 선율이 담겨 있다. 평범한 포크 음악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목소리에 담긴 내공과 힘, 콜라보레이션과 악기의 적절한 치고빠짐은 그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잘 드러낸다. 지금껏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선보이는, 11곡의 따스하고 포근한 정규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