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이소연' [명품가족극 <선녀씨이야기>]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연극 <선녀씨이야기>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올려진다.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선 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을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및 희곡상과 연출상 등 5관왕을 거머쥔 명품 희곡이다. 이에 감동 가족극 <선녀씨이야기>의 제작사 ㈜PS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동을 더해주기 위해 새로운 음악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노래에는 국립창극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소리꾼 '이소연'이 참여하였다. '이소연'은 유명연출가 고선웅의 국립창극단작품 <변강쇠 점찍고 옹녀>에서 주인공 `옹녀`역을 맡아 열연한바 있으며, 뮤지컬 <아리랑>에서는 소리꾼 `차옥비`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작품에서 참여하며 최근에는 <만추>의 영화감독 '김태용'이 연출한 `필름판소리, 춘향`에 출연하여 협업을 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소연'씨는 <선녀씨이야기> 대본을 꼼꼼히 읽고 주인공인 선녀의 자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여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 '임창정'의 "오랜만이야"의 작사가 '배은정'은 드라마와 영화 등 여러 OST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녀씨이야기> 음악 제작에 참여하여 어머니가 자식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작사가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편곡에 '김은우(JEK)'는 버클리음대 졸업 후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여러 장르에 편곡 활동 중이고 미국에서는 EDM장르의 리믹스에 사운드디자이너, 서브 편곡 등 많은 분야에 참여하였다. 이번 <선녀씨 이야기> 음악을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작곡가 '천수연'은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 뜻 깊은 의미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